여행

칸쿤 여행 - 1 (멕시코 세관신고서, 입국심사)

노말리 2022. 5. 4. 12:56

코로나때문에 못간 신혼여행을 1년 반만에 드디어 다녀왔다.
칸쿤으로 3박4일 갔다.
우리 사는 곳에서 직항 3시간 정도 걸리는데 표값이 많이 올라서 플로리다에서 경유했다..
돈을 열심히 벌어야겠다.

플로리다 공항에서 사먹은 아침

플로리다 까지는 제시간에 잘 갔는데 칸쿤가는 비행기가 2시간이나 지연되었다..쉣ㅠ시간이 너무 아까웠다. 그러나 기장님?은 신나보였고 승객들도 출발한다는 사실에 환호해서 한편으로는 신기했다. 마인드 리스펙,,

다 도착해가면 입국신고서를 나눠준다. 어려운 것은 없다. 이름, 국적, 생년월일, 성별, 여권번호,비행기편명,
도착지(cancun), 숙소 이름등을 적으면 된다. 위와 아래 둘다 적으면된다.

잘 안찍혔는데 비행기에서 본 카리브해는 정말 아름다웠다. 티비에서만 보던 에메랄드 빛이었다.
입국심사도 어려울 것이 없었다. 비자나 음성확인서,백신카드 등 필요없었다. 줄이 제법 길었는데 금방금방빠지고 아무것도 묻지 않았다. 입국신고서와 여권확인하고 도장찍어주고 끝. 출입국증 같은것을 떼어주는데 나중에 돌아갈 때 필요하니 잘 챙겨야한다.

그리고 나오면 온갖 택시드라이버들이 다 나와있다.
우리는 익스피디아에서 벤을 예약했는데 익스피디아 유니폼 입고있는 직원한테 물어보면 된다. 택시는 얼마할지 모르겠는데 더 쌀 거같기도 하고 궁금하다.
우리는 리조트를 호텔촌이아닌 이슬라 무헤레스 쪽에 잡아서 공항에서 좀 멀었다. 약 40분 정도 걸렸다.

드디어 도착한 리조트.
얼리체크인할 생각이었는데 그럴필요가 없어졌다.
방 준비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려서 늦은점심을 먼저 먹기로 했다.

리조트 내 7개의 레스토랑 중 이탈리아 식당에 가보았다.

점심 메뉴는 많지 않았다. 새우가 들어간 리조또와 처음들어보는 이름의 음식을 시켰다.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맛은 그럭저럭 먹을 만 했다.
올인클루시브 첫경험이라 식당드가서 먹고 계산없이 나오는 것이 신기했다.

드디어 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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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 여행 - 2 (루프탑 수영장, 올인클루시브)

드디어 방으로 왔다. 드가자마자 욕조와 화장실, 샤워실이 있다. 냉장고에 음료와 술이 들어차있고 나는 과자를 기대했는데 소금맛 감자칩밖에 없어서 살짝 실망스러웠다.ㅋㅋ 베란다도 풍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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