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 21

아틀란타 스와니 고깃집 카우와우 COWWOW

아틀란타 스와니에 있는 고깃집 카우와우에 가보았다. 6인세트에 $250이었다. 내 기억에 육회,차돌박이,갈비,꽃살,양념갈비,무슨주물럭도있고 삼겹살 등등 엄청 여러종류의 고기들이 나왔다. 그리고 고기를 손수 다 구워주시는데 잘 구워서 오마카세먹는 기분이었다. 숯불이라 불맛도나고 고기도 다 연하고 맛있었는데 개인적으로 꽃살과 양념갈비가 맘에 들었다. 배가 고프지 않은 상황이었는데도 엄청 많이 먹었다. 밑반찬들도 다 맛있고 후식냉면도 맛있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셨다. 스와니가 가까우면 자주 갈텐데 넘 멀어서 아쉽다.

먹거리 2024.01.12

미국 아틀란타 일본 라멘집 JINYA

일본라멘이 땡겨서 식당을 찾아보다가 진야라는 곳이 후기가 많고 별점이 높길래 한번 가보았다.가격대는 딱히 저렴하진않고 중상정도 인 것 같다.메뉴가 많은데 뭘 시킬까 고민하다가 에피타이저로 크림새우하고 라멘은 진야 돈코츠 블랙 이랑 스파이시 치킨라멘을 시켜보았다.크림새우는 새우튀김이 크리미한 소스에 버무려져있는데 소스가 좀 짭잘했다.된장 베이스를 활용한 것 같았다.스파이시 치킨라면은 살짝 매콤했다. 약간 일본 한국 미국이 섞인 퓨전느낌이었다. 그냥 먹을만하다.돈코츠 블랙은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 같았는데 제법 괜찮았다. 국물이 진하고 면도 얇고 계란도 완벽한 반숙이었다.나쁘지않지만 개인적으로 쏘쏘했다. 현지인들에게는 인기가 좋을 것 같다. 한번 가봤으니 만족한다.

먹거리 2023.12.30

아틀란타 인도네시아 식당 Win a taste of bali 른당 사떼 나시고랭 미고랭

유튜브에서 인도네시아 음식이 그렇게 맛있다고 해서 먹어보러갔다. 아틀란타에 검색하니 몇군데 없었다. Win 이라는 식당으로 갔다.른당이라는 요리가 세계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으로 뽑혔대서 시켜보았다. 에피타이저에 옥수수사진이 맛있어보여서 구운옥수수도 시키고 사떼라는 인도네시아 닭꼬치와 대표적인 메뉴 나시고랭, 미고랭도 시켰다. 음식들이 다들 금방나왔다. 에피타이저로 시킨 구운옥수수가 생각보다 꽤 괜찮았다. 진한 불맛을 입혀구운 옥수수다.위에 뿌려진 가루도 잘 어울리고 맛있었다. 사떼는 정말 잘구운 닭꼬치이다.찍어먹는 소스는 땅콩맛이 났는데 고소하고 아주 잘어울렸다.나시고랭이 흔히 먹는 태국식 볶음밥과 비슷한 맛일 줄 알았는데 약간 다른식으로 감칠맛이 나는 볶음밥이었다. 액젓을 넣은 새우계란 볶음밥 같은, ..

먹거리 2023.12.19

둘루스 투하스 카페 TwoHa’s cafe

둘루스에 있는 투하스 카페라는 곳에 가보았다. 황소곱창 위층에 있었다. 떡볶이등 식사류도 파는 것 같았다. 우리는 딸기빙수랑 커피빙수랑 크로플을 시켜서 먹어보았다. 빙수밑에 드라이아이스 연기가 나서 퍼포먼스가 좋다. 사진이나 동영상 찍기 좋은 비쥬얼이다. 빙수가 눈꽃빙수라 부드럽고 토핑이 맛있었다. 크로플도 달달하고 바삭하니 맛있었다. 다해서 거의 60불에 가까울정도로 가격은 제법 있는 편이지만 한번쯤 가볼만 한 것 같다.

먹거리 2023.07.31

아틀란타 둘루스 강식당 Kang's Kitchen

강식당이라는 곳에 가보았다.메뉴판 찍는 것을 깜박했다. 반찬들이 다 맛있었다. 특히 겉절이가 아주 내 취향이었다. 불도 숯불이라 마음에 들었다.치즈계란찜. 치즈가 들어가서 간간하니 맛있다.된장찌개도 구수하니 맛있었다.모듬한판인거같은데 비쥬얼이 예쁘다. 양은 4명이서 먹었는데 적당한 것 같다. 고기들이 다 불향이 나서 맛있었는데 양념갈비도 진짜 맛있었다. 역시 고기는 숯에 굽는게 제일 맛있는 것 같다.육회 케이크? 같은 건데 맛있다. 배랑 아보카도랑 육회, 양파 소스 등 으로 이루어 진 것 같은데 새콤달달하면서 참기름향이 고소하니 별미였다.후식으로 먹은 라면도 칼칼하고 맛있었다. 수란같은 계란이 들어있다. 그리고 면이 컵라면 면처럼 얇아서 더 맛있었다. 구워먹는 고기말고도 퓨전 요리들도 있다던데 먹어보고 ..

먹거리 2023.07.24

미국 스와니 강서 국밥 (메뉴)

모처럼 스와니에 갔는데 국밥이 땡겨서 강서국밥이라는 식당에 가보았다.강서국밥이 시그니처메뉴같아서 하나시키고 순대볶음도 땡겨서 주문해보았다.순대볶음은 매콤하니 맛있었다. 많이 맵지는 않았다. 양은 1.5인분 정도되는 것 같다.강서국밥은 김치 콩나물국 같은 느낌이다. 진하지 않고 맑은 느낌의 국물인데 시원하다. 많이 맵지는 않고 살짝 카칼한 정도다. 해장국으로 괜찮을 것 같다. 밑반찬으로 감자샐러드, 오이무침, 계란장, 콩나물, 김체, 미역무침? 등이 나왔는데 다 맛있었다. 다음엔 설렁탕도 먹어보고 싶다.

먹거리 2023.06.21

아틀란타 둘루스 무봉리 순대국 (메뉴)

둘루스 h마트 단지에 있는 무봉리 순대국이 맛집이랬는데 가격대가 제법 있어서 선뜻 못가다가 뒤늦게 가보았다. 순대국밥, 모듬순대, 삼겹살, 차돌박이, 곱창을 먹어보았다. 순대국밥은 국물이 진하고 간이 되있지 않아 새우젓이나 소금등을 넣어 기호에 맞게 간을 맞춰먹을 수 있다. 순대도 피맛이 많이 안나고 깔끔해서 좋았다. 모듬순대는 일반순대와 야채순대? 식감이 다른 순대가 있었고 내장들이 함께 나왔다. 수제순대로 알고있는데 퀄리티가 좋았다. 삼겹살,차돌박이,곱창은 구워먹었는데 제법 괜찮있다. 삼겹살이 통통하고 차돌박이도 연하고 곱창도 고소하니 나쁘지 않았다. 순대볶음도 궁금했는데 다음에 먹어봐야겠다.

먹거리 2023.01.07

아틀란타 whataburger 왓어버거

아울렛 놀러가는 길에 왓어버거라는 발견해서 가보았다. 나는 모르는 브랜드였는데 신랑이 텍사스에서 유명한 버거집이라고 했다. 새로 생긴 건지 건물이 깔끔해보이고 자동차 줄이 엄청 길었다. 집에 가는 길에 3-4시쯤 애매한 시간에 갔는데도 줄이 길어서 거진 한시간 기다린 것 같다.. 왓어버거 패티 두개짜리랑 그냥 왓어버거, 후라이 라지, 밀크쉐이크, 콜라하나를 주문했다. 버거 크기가 제법 컸다. 버거킹 와퍼정도 해서 하나 먹으면 엄청 배부르다. 맛은..불맛없는 와퍼를 먹는 느낌이었다. 패티가 제법 짭짤하고 새콤한 머스타드 맛도 많이 느껴진다. 그 외에 특별한 맛은 없었다. 평범한 버거 맛이었다. 양은 혜자다. 감자튀김은 라지인데 사진에 보이다 싶이 양이 딱히 많지는 않았다. 짭잘하고 바삭하지만 감자맛이 많이..

먹거리 2022.12.23

아틀란타 태양의 서커스 Kurios

지난달 아틀란타 애틀랜틱 스테이션에서 하는 태양의 서커스를 보고왔다. 애틀랜틱 스테이션 주차장이 가깝지만 유료여서 가까운 타겟에 주차하고 걸어갔다. 걸어서 5분 정도로 가까운 거리이다. 서커스 하는 곳에 스낵을 팔긴하는데 너무 비싸다. 나쵸랑 음료수 하나에 25불?🤷🏻‍♀️🤦🏻‍♀️간단한 간식거리를 싸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입장할 때 가방검사를 하긴 하는데 먹을것을 단속하는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나쵸 사먹었는데 치즈가 따뜻해서 엄청 맛있었다. 중간 자리 말고 사이드에서 봤는데 볼만했다. 제일 잘보이는 중간 자리는 300불 정도로 비싸다. 공연시간은 90분이고 중간에 쉬는시간을 15-20분정도로 널널하게 주니 화장실은 쉬는시간에 다녀오면 된다. 대략 60분하고 쉬고 30분정도 더 하는 것 같다. 안전장..

일상,기타 2022.12.15

도라빌 무인 회전초밥집 쿠라스시

도라빌 H마트 단지 내에 있는 무인 회전초밥집 쿠라스시라는 곳에 가보았다. 평소 오며가며 봤는데 항상 손님이 많아보였다. 우리는 2시쯤 갔는데도 웨이팅이 있었다. 대기시간 40분으로 떠서 번호표뽑고 장보고 올랬는데 10분만에 문자가 와서 금방 들어갔다. 자리마다 저거를 키오스크라고 하나 터치로 주문하는 기계가 달려있다. 음료는 서빙로봇이 가져다 준다. 30초정도 있다가 그대로 후진해서 돌아가는데 아주 신통방통하고 귀엽다. 스시는 기계로 주문해도 되고 회전하는 초밥을 빼먹어도 된다. 거진 초록 접시인데 접시하나 당 2.5불이다. 자리마다 빈 접시를 넣는 투입구가 있다. 그러면 자동으로 계산되서 기계로 결제할 수 있다. 아주 스마트한 시스템이다. 기계로 주문한 것은 위쪽 레일에 각자 자리앞에 도착한다. 주문..

먹거리 2022.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