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칸쿤 여행 - 3 (마사지, 스파)

노말리 2022. 5. 6. 00:05

양주도 통째로 준다. 35%짜리는 무서워서 못먹어봤고 스파클링와인도 먹었는데 다먹기는 역부족이었다.
많이 남겨서 좀 아쉽다.

바다보면서 모히또 마시기. 신선놀음이 따로없다.

점심먹고 물놀이

그리고 미리 예약해둔 마사지를 받으러갔다. 마사지는 별도 요금에 가장 저렴한 옵션을 선택했음에도 25분마사지+스파1시간이용에 인당100불 정도로 제법 비쌌다. 우리는 걍 맛보기만 하자해서 제일 싼걸로 했다.

목,어깨 마사지만 받았고 금방 끝났다. 다른 전문마사지 샵에비하면 많이 모자랐다. 내가 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더 비싼 옵션을 안해서 다행이다 싶었다. 스파는 목욕탕처럼 물마사지를 받을 수 있고 냉탕 온탕 사우나 등 여러시설이 있었다.
스파만 따로 50불에 2인 한시간 이용할 수 있는데 할 만하다.

저녁은 스테이크집에 가서 등심스테이크와 포크립을 시켰다. 고기가 연하고 숯불향이 나서 맛있었다.
샐러드는 다 좋은데 소스가 희한한 맛이났다. 오래된 타이어 맛이 나는 랜치소스 같았다.

2차로 저녁뷔페가서 또 먹기..

맥주마시면서 반신욕하기.

밤에는 마술쇼와 그림자쇼를 보았다. 직관하는 것은 거의 처음이라 신기하고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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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 여행 - 4 (패러세일링, 코로나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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