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칸쿤 여행 - 2 (루프탑 인피니티풀, 올인클루시브)

노말리 2022. 5. 5. 00:05

드디어 방으로 왔다. 드가자마자 욕조와 화장실, 샤워실이 있다.
냉장고에 음료와 술이 들어차있고 나는 과자를 기대했는데 소금맛 감자칩밖에 없어서 살짝 실망스러웠다.ㅋㅋ
베란다도 풍경이 좋다.

계단을 올라가면 루프탑 옥상이 나온다. 저걸 인피니티풀이라고 하나 여튼 수영장이랑 선베드랑 탁자 벤치 등이 있다.
수영도 했는데 날이 따듯해서 춥지도 않고 바다풍경이 아름다웠다.

그리고 바다로 나와 해변가를 거닐었다.
사람이 별로 없고 풍경이 너무 예뻤다.
누워있을 선베드도 많고 해먹도 있고 술, 음료 도 아얘 주문받고 갖다주기까지 한다.
지상낙원이 따로없다.
바다도 들어가 봤는데 다 좋은데 해초가 좀 많았다.. 계속 해초를 건지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저녁에는 파티 비스무리한 것을 했다. 음식이 엄청 다양했다.
멕시코 음악이 계속 흘러나오니 멕시코에 온 실감이 났다.

2차로는 일식집 스시바에 갔다. 이미 배불러서 간단히 시켜먹었다.

당구 탁구 다트도 했다.

안시킬 수 없는 룸서비스..
배 터질 것 같지만 과일과 치킨윙을 시켜먹었다. 윙이 의외로 양념치킨과 비슷한 맛이 나서 놀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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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 여행 - 3 (마사지, 스파)

양주도 통째로 준다. 35%짜리는 무서워서 못먹어봤고 스파클링와인도 먹었는데 다먹기는 역부족이었다. 많이 남겨서 좀 아쉽다. 바다보면서 모히또 마시기. 신선놀음이 따로없다. 점심먹고 물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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