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미국일상34

미국 차타누가 카페 Rembrandt's Coffee House 차타누가 강가에 있는 경치좋은 카페이다. 완전 강옆은 아니지만 강이 보이는 언덕에 위치해 있다. 커피&음료랑 쿠키류, 케이크, 초콜릿 등을 판다. 제법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 미국은 날씨가 좋아서긍가 대충 기본카메라로 찍어도 잘 나오는 듯하다ㅎㅎ 치즈케익과 티라미슈인데 치즈케익은 별로다 좀 짜다. 치즈케익팩토리가 훨씬 나음 티라미슈는 내가 커피를 아얘안먹는데도 엄청 부드럽고 맛있었다. 냉장고에있었어서 아이스크림먹는 것 같았다. 빵부분은 솔직히 좀 썼지만 아마 워낙 커피를 못먹어서 그럴것이다. 사과주스시켰는데 그냥 기성품이었다 ㅋㅋㅋ ㅠㅠ 뷰와 분위기가 좋은 카페이다. 2020. 9. 1.
차타누가 한국식당 한미 hanmi 차타누가에 한국식당이 새로 생겼다길래 가보았다. 처음에는 한국인이 차린 정통 한식당인줄 알았는데 가보니 어느정도 외국인을 겨냥한듯한 분위기였다. 메뉴판에 술메뉴이름이 블랙핑크이런거 있고 그랬음ㅋㅋ 볶음짬뽕이 맛있대서 그거랑 양념치킨이랑 갈비살 비비큐를 시켰다. 김치랑 무생채는 무난했다. 이게 갈비랑 양념치킨 갈비는 에레이갈비같은것을 예상했는데 불고기처럼 나왔다. 양념에 재워둔 고기를 구워나온 것 같은데 조금더 바짝 구워도 괜찮았을 것 같고 살짝 맛이 갈랑말랑하는 상태였다. 양념에 재운지 좀 된것같은? 35불인데 양도 적고 신선함이 덜해서 아쉬웠다. 양념치킨은 왜인지 밥이랑 같이나왔다. 닭강정사이즈 8조각맛은 딱 닭강정맛이고 이게젤 맛있었다. 12불인데 밥빼고 닭 네조각만 더줬으묜.. 이게 볶음 짬뽕인데 .. 2020. 8. 16.
파이어하우스 미국 샌드위치Firehouse Subs 파이어하우스는 미국에있는 샌드위치 체인점이다. 난 무조건 여러가지 많이 든 것을 골라먹는다. 할라피뇨같은 토핑등을 추가할수 있고 요청하면 따로담아주기도한다. 금액이 추가되지 않는데 꽤 많이 줘서 좋았다. 메뉴중에 FIREHOUSE HERO, CLUB ON A SUB, ENGINEER 먹어봤는데 다 비슷비슷한 맛이난다. 들어가는 햄들이 부드럽고 달달하다 식감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소프트한 맛의 샌드위치이다. 약간 느끼할수도. 엔지니어는 버섯이 많이 들어가있다. 사이즈도 스몰 미디움 라지가 있는데 라지사면 보통은 두끼먹을 수 있다. 같이 주는 피클이 엄청짜다. 라지가격은 보통 10불전후이다. 2020. 5. 14.
미국에서 카스테라 만들어먹기 나는 대왕카스테라를 좋아했었는데 여기서는 찾아볼 수 없다. 한국에서도 다없어져서 아쉬웠었는데 요즘은 또다시 생기는 것 같았다. 한국가면 사먹어야지 여기서는 어쩔수없이 만들어먹어야겠다. 베이킹은 태어나서 처음해본다. 베이킹은 너무 재료들이 많이 필요하고 개량을 해야하며 오븐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국집에는 왠만하면 오븐이 있다! 그래도 어쨋든 베이킹을 위해서 빵틀, 바닐라 익스트랙,박력분(cake flour),유산지,휘핑기계를 샀다.. 유투브를 보고 따라했다. 요새는 레시피를 쉽게 찾아볼수 있어서 참 좋다. 우유랑 버터 녹인거에 박력분 중력분 1:1로 체치고 계란노른자를 넣으면서 섞는다. 계란은 3개 박력분 중력분 3숟가락씩썼다. 계란흰자에 설탕을 나눠넣으며 머랭을 만든다. 머랭이랑 아까 노른자반죽이.. 2020. 4. 27.
미국에서 고구마케이크 야매로 만들어먹기 미국에서는 고구마케익을 팔지않는다. 미국빵은 맛이없다. 맛이 너무 달고 전체적으로 투머치하다. 한마디로 절제의 미가 없다. 그래서 가끔 한국빵집가서 사먹긴하는데 너무 멀고 또 요새는 코로나땜에 잘 못가서 만들어먹어보기로 했다.. 집앞 월마트가서 빵이랑 생크림을 사왔다. 휘핑크림 150미리에 설탕좀넣어서 생크림을 만들었다 난 당연히 카스테라 정돈 있겠지 생각했는데 세상에 카스테라도 안판다 정말 휴ㅋㅋ그래서 그냥 젤 비슷해보이는 빵으로 사왔다. 세장으로 자르고 고구마도 미국꺼 사면 망한다 한인마트가서 한국고구마로 사야함 삶은 고구마 3개에 설탕, 생크림, 꿀좀 넣고 으깨서 속을 만든다. 원래 유투브에서는 시트에 설탕물을 끓여서 발라주었는데 귀찮아서 생략하고 그냥 생크림 바르고 고구마무스를 올렸다. 빵겉에도 .. 2020. 4. 20.
미국 버거킹 와퍼로 불고기버거 만들어먹기 나는 햄버거를 그다지 좋아하진않는데 싸이버거,불고기버거만 먹었었다. 근데 미국에오니 싸이버거랑 불고기버거가 없다. 너무 슬펐다. 그래서 만들어먹기로 했다. 버거킹 와퍼다. 베이컨+치즈 추가해서 두개랑 감튀라지해서 한화 만원정도이다. 버거킹 특유의 숯불맛은 비슷하다. 감튀를 라지를 시켰는데 집와서 보니 너무 적어서 빡침.. 잘못준거같다. 여기애들은 일을 제대로 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매번 확인을 해줘야한다ㅋㅋㅋ; 불고기소스는 인터넷 찾아보고 만들었다. 간장2+설탕1+꿀1(이나물엿)+간마늘0.5+후추솔솔+참기름약간+물조금(소주잔1정도) 섞어서 끓이는데 전분물로 농도를 맞추면 된다. 나는 전분물을 많이 넣었는지 거의 잼수준이었다. 고기에 발라서 먹었는데 제법 비슷한 맛이 났다. 근데 소스가 부족했다. 다음엔.. 2020. 3. 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