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국일상34 둘루스 황소곱창~ 미국에 오자마자 먹은 한식이 곱창이었다 ㅋㅋ 황소곱창이라고 안가본 곱창집이 있어서 가보았다. 우리가 시킨건 곱창이랑 대창 각각 일인분씩. 가격은 둘이먹으면 대략 $30-35 정도다. 곱창은 무난하게 먹을만했고 대창은 약간 질긴감이 없잖아 있었다. 대파가 안에 꽂혀있다. 밑반찬은 이것저것 나왔다. 계란찜도 있었다. 담에 가면 막창도 먹어봐야겠다. 2020. 3. 19. 둘루스 애향 돈까스랑 냉면 Duluth A-Hyang 크리스마스 이브에 아틀란타에 놀러갔었다. 분위기좋은데 가서 스테이크 썰까 했지만 돈까스 냉면이 더 맛있는 한국인.. 어김없이 한국식당 행이다. 돈까스를 시켰는데 양이 아주 혜자스러웠다.. 둘이 먹었는데도 다 못먹고 1/4은 포장해갔다. 크리스마스라고 샐러드에 장식이 되어있다.ㅎㅎ 나는 탕수육은 부먹이지만 돈까스는 찍먹인데, 소스가 발라져 나왔어도 바삭바삭해서 좋았다. 돈까스가 얇고 소스 뿌려져있는게 초딩때 사먹던 피카츄 돈까스 같은 느낌도 좀 들었다.ㅋㅋ과자먹는기분 그리고 냉면은 갈비세트가 있길래 세트로 시켰다. 역시 냉면은 양념된 고기와 조화롭다. 이걸 먹고있으니 육쌈냉면이 생각났다.ㅋㅋ양도 많고 맛있었다. 가격은 돈까스 10불, 냉면 갈비콤보 19불 정도로 내기준 좀 쎄긴하지만 여긴 미국이니 이해해야.. 2020. 3. 15. 미국 골든코랄 뷔페 Golden Corral 오전내내 이사를 하고 난 후 짜장면을 먹고싶었지만 여기선 사먹을데가 없다.. 대신 여러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뷔페 골든코랄에 갔다. 웬만 한 건 다 있다 샐러드부터 과일 튀김류 스파게티 스테이크 등등 맛은 평타는 친다. 우리가 점심때 가서 인당 $10 안짝으로 먹었으니 가성비 굿이다. 저렴하게 배불리 먹을 수 있다. 스테이크도 그리 질기지 않았고 괜찮았다. 맥앤치즈가 미국 소울푸드래서 먹어봤는데 내입엔 별로였다. 잘하는데서 먹음 맛있다는데 맛있는 맥앤치즈 먹어보고싶다. 디저트도 쿠키 케익 빵 과일 아이스크림 솜사탕 등등 많이 있는데 중간에 초코 분수가 있다. 과일 과자 마시멜로등이 껴진 꼬지들을 찍어먹었는데 엄청 달지만 피로가 풀리는 달달함이다. 솜사탕을 챙겨가려 했는데 까먹었다..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 2020. 3. 13. 아틀란타 둘루스 땡큐치킨 Atlanta Duluth Thank U Chicken 아틀란타에 드레스 입어보러갔다가 저녁으로 먹고온 땡큐치킨 오빠는 양념치킨을 참 한결같이 좋아한다. 나는 그냥 새로운맛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한다 ㅋㅋ 그래서 양념반 치즈반으로 시켜보았다. 양념은 맵지않은 평범한 양념치킨 맛이었고 치즈는 살짝 아쉬웠다. 왜냐면 내가 먹던 치즈치킨은 항상 치즈맛 시즈닝이 뿌려져있었는데 여기는 그게 아니고 파마산 치즈가루랑 체다치즈 갈은것 이 뿌려져있어 그냥 후라이드에 치즈를 뿌린맛이다. 소스가 간장소스랑 허니머스타드 두가지가 나오는데 허니머스타드는 걍 맛있고 간장소스는 외국인들이 좋아할만한 데리야끼소스 맛이난다. 가격은 반반이 $20-25정도였던 것 같다. 한국도 요새 이만얼마하니 뭐 비슷한 것 같다. 2020. 3. 12. 아틀란타 클락스톤 남대문 마켓 푸드코트 Atlanta Clarkston Namdaemun Market food court 연말 휴가 다녀오는 길에 뭘먹을지 고민하다 남대문마켓 푸드코트가격이 $6.99-7.99로 가성비가 좋다길래 가보았다. 근데 실제가격은 저게 2-3년전에 알던 가격이라 올라있었다. 대충 $8.99-9.99했던 것 같다. 오빠는 갈비탕, 나는 불고기 돌솥비빔밥을 시켰다. 갈비탕이 제법 고기가 많이 들어있었다. 맛도 딱 우리에게 익숙한 맛이었다. 불고기 돌솥도 양 많고 맛있었다. 불고기가 엄청 많이 들어있었다! 밑반찬도 다 먹었던 것 같다. 가격이 올랐다지만 여전히 가성비가 좋은 것 같다. 가까이 있으면 자주갈듯..저렴하지만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었다. 여긴 마트안도 그렇고 거의 외국인들 뿐이었는데 푸드코트 맛이 전통적인 한식맛이라 신기했다. 우리는 템파에서 올라가는 도중이라 클락스톤지점에 들렀지만 한국인.. 2020. 3. 11. 아틀란타 알파레타 피자집 안티코 Antico 알파레타에 피자맛집이 있다고해서 가보았다. 알파레타에는 Avalon 이라는 몰이 있는데, 그 바로 앞에 위치하고있다. 내부는 깔끔하고 사람이 많았다. 직원들이 엄청 바빠보였다. 점심시간에 가서 그런지 제법 기다렸던 것 같다. 피자는 마르게리따와 저게뭐지 베이컨 피자?를 먹어보았는데 나는 마르게리따가 깔끔하고 괜찮았다. 담백한 맛이다. 내가 좋아하는 토핑푸짐한 피자와는 또다른 느낌이었다. 셀프바에 마늘소스 같은게 있는데 찍어먹으면 맛있다. 가격은 $17-19정도로 이만원 언저리이다. 정통 이탈리안 피자를 맛보고싶다면 추천한다. 2020. 3. 10.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