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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삿포로 타임즈 Times 렌트카 후기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에 도착했다. 나는 TIMES 렌트카를 예약했으므로 부스로 찾아가야한다. 공항 표지판의 CAR RENTAL을 보고 따라 갔다. 한 층 내려가니 렌터카 업체 부스들이 나왔다. 블로그 찾아봤을 때 사람이 없어 전화해야한다고 해서 긴장하고 있었는데 딱 타임즈에만 직원이 있어서 좀 안심했다. 예약정보를 말하니 곧 셔틀이 온다고 앉아서 기다리라고 했다. 5-10분 기다리니 버스가 도착했다. 이동하는 고객이 우리 한 팀밖에 없었다. 도로에 차도 별로 없고 되게 한적한 곳이구나 싶었다. 도로와 핸들이 반대방향인 것을 보니 렌트했다는 사실이 실감되었다. 트립닷컴에서 예약하고 갔는데 결제할 금액이 제법 커서 문의해보니 보험관련해서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어 좀 오래걸렸다. 다행히 한국말을 할 줄 아시는 .. 2023. 10. 27.
울산 성남동 타이음식점 아룬 울산 성남동에 있는 아룬이라는 태국음식점에 가보았다. 공영주차장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차는 편리하다. 테이블마다 위치한 태블릿?로 주문하는 방식이었다. 푸팟퐁커리와 팟타이, 계란볶음밥을 시켜보았다. 푸팟퐁커리가 평소 먹어보고 싶었던 메뉴인데 드디어 처음 먹어봤다. 원래 푸팟퐁커리에 게살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새우가 들어가 있었다. 달달하고 진한 타이커리맛이났다. 통통한 새우도 많이 들어있고 재료들이 신선했다. 계란볶음밥과 아주 잘 어울렸다. 팟타이는 미국에서도 자주 먹는데 거의 흡사한 맛이었다. 나한테는 이국적인 맛이 세지는 않았는데 친구는 좀 낯선맛이었는지 잘 먹지 못했다. 미고랭을 시킬까하다가 팟타이를 시켰는데 미고랭을 시켜도 맛있었을 것 같다. 게다가 미고랭은 미국에서 잘 안먹는 .. 2023. 10. 21.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맛집 덕클 깐풍 가지튀김, 원앙볶음밥 포장 태화강 맛집을 검색했는데 덕클이라는 퓨전음식점이 인기가 많은 것 같길래 가봤는데 오픈시간임에도 웨이팅이 많았다. 5-6팀정도 들어갈 수 있는 크지않은 가게여서 그런 듯 했다. 나는 웨이팅을 하지않고 다른 식당에서 식사를 했는데 혹시 포장이 가능한지 궁금해서 물어봤더니 포장은 금방된다고 해서 포장을 해보았다. 웨이팅이 한 3-4팀되보였는데 10-15분정도 기다리고 받을 수 있었다. 여기는 전용주차장은 없어보였고 태화강이 바로앞이라 가까운 공영주차장자리에 대놓으면 된다. 깐풍가지튀김이 유명하길래 가지튀김이랑 원앙볶음밥을 시켜보았다. 가지튀김이 소문대로 엄청 맛있었다. 나는 가지를 좋아하지 않아서 거의 안먹고 살았는데 가지를 다시보게 된 계기가 되었다. 포장했음에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부드러웠다. 소.. 2023. 10. 20.
울산 성남동 이자카야 치치 연어타다끼 가라아게 닭껍질튀김 울산 성남동에 위치한 이자카야 치치에 가보았다. 주차는 성남 공영주차장에 하고 5분정도 걸어갔다. 내 기억에 식당이 엄청 넓지는 않고 7-8팀정도 앉을 수 있지싶다. 어둑어둑하니 술마시기 좋은 분위기이다. 원래는 꼬지가 먹고싶어서 무작정 이자까야로 갔는데 꼬지를 안팔았다. 닭껍질튀김과 연어타다끼, 사천식 가라아게를 시켰다. 닭껍질 튀김이 아주 바삭했다. 찍어먹는 소스도 나오는데 부드럽고 잘 어울렸다. 연어타다끼 별 생각없이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다. 불향이 어마어마하다. 훈제향을 먹는 느낌이다. 홀 중앙의 오픈키친에서 불쇼를 하던데, 한우타다끼와 연어타다끼를 만들때 불쇼를 하나보다. 비린맛 전혀없고 너무 맛있었다..한우도 먹어보고 싶다. 사천식 가라아게는 말그대로 매콤한 닭튀김이다. 깐풍기 느.. 2023. 10. 19.
울산 반구동 마라사부 마라샹궈, 꿔바로우 집근처 동네에 있는 마라사부라는 음식점에 가서 꿔바로우와 마라샹궈를 먹어보았다. 주차장은 따로 없는데 길거리 주차도 만만치않아서 그냥 대중교통이 젤 편할 듯 하다. 마라탕도 파는데 마라샹궈 안먹어봐서 도전해봤다. 마라탕처럼 넣고싶은 재료들을 골라담아 무게를 재고 값을 지불한다. 마라샹궈는 마라탕의 볶음요리 버전인데 채소를 많이 넣으면 맛있다고 한다. 중국당면, 분모자, 어묵, 소세지, 새우, 맛살, 숙주, 청경채 등등 여러가지를 담고 소고기도 추가했다. 매운맛 내 기억에 아마 1단계로 했던 것 같은데 나한텐 제법 매웠다. 신라면 맵기정도 같다. 근데 짭짤하고 아주 중독적이다. 먹을 땐 잘 모르는데 먹고나서 그렇게 땡긴다. 마라탕과 비슷한 느낌이다. 꿔바로우도 같이 먹었는데 어찌나 바삭한지 깜짝 놀랐다. .. 2023. 10. 18.
제주 숙소 호텔브릿지 서귀포 제주도 여행 첫날 숙소는 호텔브릿지 서귀포였다. 서귀포 시내에 있어 여러 관광지와 접근성이 좋다. 올레시장도 걸어서 갈수있는 거리다. 주차장은 건물내 지하주차장으로 있긴한데 길이 정말 말도 안되게 좁아서 좀 충격적이었다.. 차가 드나드는 길목도 주차장으로 꽉차있어서 그냥 한대씩만 드나들수있는 상태였다. 하필이면 반대편에서 차와 마주쳐서 아주 똥꼬쇼를 하고 겨우겨우 주차할 수 있었다. 주차가 좀 최악이었지만 방은 깔끔하고 전망도 좋았다. 가격도 저렴해서 가성비는 괜찮은 것 같다. 루프탑에 자쿠지도 있는 것 같았는데 못해봐서 좀 아쉽다. 2023.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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