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먹거리171

푸라닭 블랙알리오 고추마요 블랙치즈볼 드디어 푸라닭을 먹어보았다. 블랙알리오랑 고추마요가 맛있다길래 반반시키려니까 셋이서 먹어야해서 반반은 부족할거같았다. 그래서 한마리반짜리 세트를 시켰는데 거기는 고추마요가 없어서 고추마요 소스를 따로 추가했다 거기에 치즈볼도 시켜보았다. 가격은 삼만몇천원 쓴 것 같다. 예상배달시간이 70분이었는데 거의 한시간반만에 온거같다. 배가고팠다. 부직포가방 아이디어 좋은거같다. 저걸 유용하게 써야하는데 어따뒀는지 모르겠다. 프리미엄 치킨느낌이 난다ㅋㅋㅋㅋ 튀김옷이 얇고 소스가 발라져있는 치킨이다. 푸라닭은 가장 기본메뉴같았는데 적당히 달달하고 간간하게 간이 되어있다. 고추마요소스에 찍어먹었는데 맛있었다. 소스가 적당히 매콤하면서 부드러워 닭이랑 잘 어울리는 맛이었다. 블랙알리오는 약간 짭조롬한 마늘 간장치킨 같은.. 2020. 9. 12.
미국 차타누가 카페 Rembrandt's Coffee House 차타누가 강가에 있는 경치좋은 카페이다. 완전 강옆은 아니지만 강이 보이는 언덕에 위치해 있다. 커피&음료랑 쿠키류, 케이크, 초콜릿 등을 판다. 제법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 미국은 날씨가 좋아서긍가 대충 기본카메라로 찍어도 잘 나오는 듯하다ㅎㅎ 치즈케익과 티라미슈인데 치즈케익은 별로다 좀 짜다. 치즈케익팩토리가 훨씬 나음 티라미슈는 내가 커피를 아얘안먹는데도 엄청 부드럽고 맛있었다. 냉장고에있었어서 아이스크림먹는 것 같았다. 빵부분은 솔직히 좀 썼지만 아마 워낙 커피를 못먹어서 그럴것이다. 사과주스시켰는데 그냥 기성품이었다 ㅋㅋㅋ ㅠㅠ 뷰와 분위기가 좋은 카페이다. 2020. 9. 1.
농심 쌀국수 리뷰 농심 쌀국수를 먹어보았다. 아버지가 밀가루 알러지가 있으신데 이거는 괜찮아서 자주 간식으로 드신다고한다. 밀가루가 살짝만 섞여있어도 못드셔서 이거는 쌀100퍼센트가 맞나보다. 나는 인스턴트 쌀국수 먹을때 보통 숙주를 잘 넣어 먹는데 잘 어울리고 맛있다. 면이 보통 생각하는 납작한 면이 아니라 얇고 부드러웠고 간이 잘베는 듯했다. 국물도 깊고 시원한 맛이다 치킨스톡이 떠오르는? 닭육수 같기도 하다 잘모르지만..간간하고 거슬리는 향이 없었다. 한국인 입맛에는 대부분 잘 맞을 것 같다. 건더기는 닭고기비슷하게 생긴게 있었는데 진짜 고기인지는 모르겠다. 양도 엄청 적지도 않고 부담없이 먹기에 적당한 양이다. 2020. 8. 31.
차타누가 한국식당 한미 hanmi 차타누가에 한국식당이 새로 생겼다길래 가보았다. 처음에는 한국인이 차린 정통 한식당인줄 알았는데 가보니 어느정도 외국인을 겨냥한듯한 분위기였다. 메뉴판에 술메뉴이름이 블랙핑크이런거 있고 그랬음ㅋㅋ 볶음짬뽕이 맛있대서 그거랑 양념치킨이랑 갈비살 비비큐를 시켰다. 김치랑 무생채는 무난했다. 이게 갈비랑 양념치킨 갈비는 에레이갈비같은것을 예상했는데 불고기처럼 나왔다. 양념에 재워둔 고기를 구워나온 것 같은데 조금더 바짝 구워도 괜찮았을 것 같고 살짝 맛이 갈랑말랑하는 상태였다. 양념에 재운지 좀 된것같은? 35불인데 양도 적고 신선함이 덜해서 아쉬웠다. 양념치킨은 왜인지 밥이랑 같이나왔다. 닭강정사이즈 8조각맛은 딱 닭강정맛이고 이게젤 맛있었다. 12불인데 밥빼고 닭 네조각만 더줬으묜.. 이게 볶음 짬뽕인데 .. 2020. 8. 16.
아틀란타 도라빌 한일관 유산슬이 너무 그리워 중국집을 갈까했는데 날이 더우니 시원한 냉면이 땡기기도하고.. 근데 저번에도 중국집먹고 전날에도 기름진거 먹어서 다른거 먹어볼까 해서 고민끝에 한식집으로 갔다 둘루스보다 그나마 20분이라도 가까운 도라빌로 가기로 했다. 한일관이라는 한식집이고 한시반쯤 갔는데 아무도없었다. 우리가 머무르는동안 두팀정도 더 온듯 안은 깨끗하고 레스토랑에 나올법한 클래식음악이 잔잔하게 흘러나왔다. 갈비 냉면 세트랑 감자탕을 시켰다. 갈비랑 밑반찬이 먼저 나왔다. 배가 고파서 밑반찬 부터 먹었는데 맛있었다. 저 브로콜리빼고 다 먹은거같다. 6조각으로 애향이랑 비교하면 양이 좀 적다ㅠ 맛있지만 25불 정도로 한두푼이 아니기때무네.. 냉면은 양이 많았다. 시원하고 아주 배부르게 먹었다. 맛은 전형적인 물냉면 .. 2020. 8. 3.
미국 시리얼 6가지 먹어본 후기 원래 시리얼은 잘 안먹고 살았는데 미국와서 밥하기 귀찮아서 아침은 대충 시리얼 먹는 경우가 많아졌다. 안먹어본거 돌아가면서 먹어보는 스탈이라 여러가지 시리얼을 사먹어보는 중이다. 1. 시나몬 토스트 크런치 이거는 최근에 산 것인데, 인터넷에 맛있다고 추천이 많이 뜨길래 사보았다. 일단 식감이 아주 바삭바삭해서 좋다. 시나몬을 딱히 선호하지는 않는데 괜찮았다. 아주 바삭한 츄로스과자를 우유에 말아먹는 느낌이다. 이게 바삭해서 기분탓인지는 모르겠는데 다른 시리얼들보다 우유에 들어갔을때 좀 빨리 눅눅해지는 것 같았다. 심심할때 하나씩 주워먹기도 좋을듯 2. 캘로그 콘푸로스트 이거는 너무 기본이지만 그래도 미국꺼는 첨먹어봤다. 한국거랑 비슷하다 같은 제품일테니..근데 나는 한국에서 먹은지가 오래되서그런지 그때는.. 2020. 7. 3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