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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손세차 용품 추천 (아마존)

테슬라를 산 지 어언 1년이 다 되어간다. 처음에는 자동세차로 편리하게 관리하려 했지만, 테슬라에서는 이를 권장하지 않는다고 해서 고민이 많아졌다. 특히 페인트 벗김 등의 이슈가 걱정이었다. 결국, 비싼 차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손세차로 방향을 잡았다. 하지만, 번거로운 일을 싫어하는 필자는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인 제품을 찾던 중 레딧에서 소개된 제품을 발견했다. 레딧은 미국에서 필요한 정보를 얻는 데 뛰어난 도구로 활용되고 있는데, 특히 광고가 아닌 일반 미국인들의 솔직한 의견이 많이 올라와 신뢰성이 높다. 그래서 찾아낸 제품은 "옵티컬 노 린스 카 워시 솝"으로, 미국인들은 이를 줄여서 ONR이라고 부른다. 주로 테슬라 차주들이 많이 선택한 제품으로 확인되었다. 간편하면서도 효과적인 세차 솔루션으로..

내돈내산 2024.01.23

마이애미 여행 Old's Havana Cuban Bar & Cocina 쿠바음식

연말연휴 마이애미 여행갔을때 첫번째로 간 식당이다. 원래 후기 2만가까이되는 다른 식당 갈랬는데 막상갔더니 웨이팅 장난아니고 이미 예약마감을 해서 갈수가 없었다. 여기도 줄이 서있긴했다. 주차장 따로 없어서 스트릿파킹하고 걸어갔다. 우리가 두명이라 바 좌석으로 해서 많이 안기다리고 들어갈 수 있었다. 5-10분 기다렸던 것 같다. 여행왔으니 기분낼겸 기본 모히또와 망고 모히또를 시켜보았다. 모히또는 앞에서 바로 만들어준다. 사탕수수를 꼽아주는데 씹어서 먹는거였나 지금 생각해보니 맛을 못봤다. 망고모히또는 달달하니 맛있었다. 그치만 한잔에 13불..아무리 여행왔다지만 이게 나라냐 가게 분위기는 좋았다. 쿠바노래인지 신나는노래가 라이브로 계속 흘러나왔고 바텐더 아저씨?가 사진도 여러장 찍어주시고 유쾌하셨다...

먹거리 2024.01.18

아틀란타 스와니 고깃집 카우와우 COWWOW

아틀란타 스와니에 있는 고깃집 카우와우에 가보았다. 6인세트에 $250이었다. 내 기억에 육회,차돌박이,갈비,꽃살,양념갈비,무슨주물럭도있고 삼겹살 등등 엄청 여러종류의 고기들이 나왔다. 그리고 고기를 손수 다 구워주시는데 잘 구워서 오마카세먹는 기분이었다. 숯불이라 불맛도나고 고기도 다 연하고 맛있었는데 개인적으로 꽃살과 양념갈비가 맘에 들었다. 배가 고프지 않은 상황이었는데도 엄청 많이 먹었다. 밑반찬들도 다 맛있고 후식냉면도 맛있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셨다. 스와니가 가까우면 자주 갈텐데 넘 멀어서 아쉽다.

먹거리 2024.01.12

아틀란타 둘루스 부산 돼지국밥

2023년 마지막 점심으로 뭘 먹을까하다가 둘루스에 새로 생긴 국밥집이 있대서 가보았다. 일찌감치 거의 오픈시간에 갔는데도 손님이 많았다. 벽에 돈까스와 우거지해장국?감자탕?사진도 있었는데 지금은 안하나보다.제법 여러 메뉴들이 있다. 섞어국밥, 순대국밥,손만두를 시켜보았다.키오스크로 주문하고 셀프서비스라 팁을 내지 않아도 되서 좋았다. 결제하면 주문번호가 영수증에 적혀있는데 번호판에 주문번호가 뜨면 가져다 먹으면 된다.손만두는 5개가 나온다. 정말 집에서 만든것 처럼 수수한 맛이다. 쫄깃하고 맛있었다.국밥은 뜨끈하고 고기가 많이 들어있었다. 김치와 깍두기가 맛있어서 술술 넘어갔다. 순대는 5-6개정도 들어있다. 냉동순대 맛이고 순대자체는 그저그랬지만 국밥 양도 넉넉하고 가성비가 좋았다. 3명이서 든든하게..

먹거리 2024.01.09

미국 아틀란타 일본 라멘집 JINYA

일본라멘이 땡겨서 식당을 찾아보다가 진야라는 곳이 후기가 많고 별점이 높길래 한번 가보았다.가격대는 딱히 저렴하진않고 중상정도 인 것 같다.메뉴가 많은데 뭘 시킬까 고민하다가 에피타이저로 크림새우하고 라멘은 진야 돈코츠 블랙 이랑 스파이시 치킨라멘을 시켜보았다.크림새우는 새우튀김이 크리미한 소스에 버무려져있는데 소스가 좀 짭잘했다.된장 베이스를 활용한 것 같았다.스파이시 치킨라면은 살짝 매콤했다. 약간 일본 한국 미국이 섞인 퓨전느낌이었다. 그냥 먹을만하다.돈코츠 블랙은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 같았는데 제법 괜찮았다. 국물이 진하고 면도 얇고 계란도 완벽한 반숙이었다.나쁘지않지만 개인적으로 쏘쏘했다. 현지인들에게는 인기가 좋을 것 같다. 한번 가봤으니 만족한다.

먹거리 2023.12.30

아틀란타 인도네시아 식당 Win a taste of bali 른당 사떼 나시고랭 미고랭

유튜브에서 인도네시아 음식이 그렇게 맛있다고 해서 먹어보러갔다. 아틀란타에 검색하니 몇군데 없었다. Win 이라는 식당으로 갔다.른당이라는 요리가 세계에서 제일 맛있는 음식으로 뽑혔대서 시켜보았다. 에피타이저에 옥수수사진이 맛있어보여서 구운옥수수도 시키고 사떼라는 인도네시아 닭꼬치와 대표적인 메뉴 나시고랭, 미고랭도 시켰다. 음식들이 다들 금방나왔다. 에피타이저로 시킨 구운옥수수가 생각보다 꽤 괜찮았다. 진한 불맛을 입혀구운 옥수수다.위에 뿌려진 가루도 잘 어울리고 맛있었다. 사떼는 정말 잘구운 닭꼬치이다.찍어먹는 소스는 땅콩맛이 났는데 고소하고 아주 잘어울렸다.나시고랭이 흔히 먹는 태국식 볶음밥과 비슷한 맛일 줄 알았는데 약간 다른식으로 감칠맛이 나는 볶음밥이었다. 액젓을 넣은 새우계란 볶음밥 같은, ..

먹거리 2023.12.19

미국 알라바마 몽고메리 한식당 가림 kalim

몽고메리에 있는 한식당 가림이라는 곳에 가보았다. 차돌해물철판볶음이 맛있대서 그거랑 비빔밥이랑 소머리국밥을 시켜보았다.소문대로 맛이 좋았다. 불맛이나는 볶음짬뽕느낌이다. 게, 홍합, 오징어, 새우, 쭈꾸미, 차돌 등등 여러가지 재료가 들어있었다. 우동사리 넣어먹음 잘 어울릴 것 같다. 양이 넉넉해서 3명이 먹을 수 있는 정도다. 다먹고 남은거 싸와서 다음날 순대넣고 볶아먹었는데 아주 맛있었다.소머리국밥도 연한고기가 많이 들어있었고 비빔밥도 양이 넉넉하고 맛있었다.👍

먹거리 2023.12.02

일본 삿포로 타임즈 Times 렌트카 후기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에 도착했다. 나는 TIMES 렌트카를 예약했으므로 부스로 찾아가야한다. 공항 표지판의 CAR RENTAL을 보고 따라 갔다. 한 층 내려가니 렌터카 업체 부스들이 나왔다. 블로그 찾아봤을 때 사람이 없어 전화해야한다고 해서 긴장하고 있었는데 딱 타임즈에만 직원이 있어서 좀 안심했다. 예약정보를 말하니 곧 셔틀이 온다고 앉아서 기다리라고 했다. 5-10분 기다리니 버스가 도착했다. 이동하는 고객이 우리 한 팀밖에 없었다. 도로에 차도 별로 없고 되게 한적한 곳이구나 싶었다. 도로와 핸들이 반대방향인 것을 보니 렌트했다는 사실이 실감되었다. 트립닷컴에서 예약하고 갔는데 결제할 금액이 제법 커서 문의해보니 보험관련해서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어 좀 오래걸렸다. 다행히 한국말을 할 줄 아시는 ..

여행 2023.10.27

울산 성남동 타이음식점 아룬

울산 성남동에 있는 아룬이라는 태국음식점에 가보았다. 공영주차장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차는 편리하다. 테이블마다 위치한 태블릿?로 주문하는 방식이었다. 푸팟퐁커리와 팟타이, 계란볶음밥을 시켜보았다. 푸팟퐁커리가 평소 먹어보고 싶었던 메뉴인데 드디어 처음 먹어봤다. 원래 푸팟퐁커리에 게살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새우가 들어가 있었다. 달달하고 진한 타이커리맛이났다. 통통한 새우도 많이 들어있고 재료들이 신선했다. 계란볶음밥과 아주 잘 어울렸다. 팟타이는 미국에서도 자주 먹는데 거의 흡사한 맛이었다. 나한테는 이국적인 맛이 세지는 않았는데 친구는 좀 낯선맛이었는지 잘 먹지 못했다. 미고랭을 시킬까하다가 팟타이를 시켰는데 미고랭을 시켜도 맛있었을 것 같다. 게다가 미고랭은 미국에서 잘 안먹는 ..

먹거리 2023.10.21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맛집 덕클 깐풍 가지튀김, 원앙볶음밥 포장

태화강 맛집을 검색했는데 덕클이라는 퓨전음식점이 인기가 많은 것 같길래 가봤는데 오픈시간임에도 웨이팅이 많았다. 5-6팀정도 들어갈 수 있는 크지않은 가게여서 그런 듯 했다. 나는 웨이팅을 하지않고 다른 식당에서 식사를 했는데 혹시 포장이 가능한지 궁금해서 물어봤더니 포장은 금방된다고 해서 포장을 해보았다. 웨이팅이 한 3-4팀되보였는데 10-15분정도 기다리고 받을 수 있었다. 여기는 전용주차장은 없어보였고 태화강이 바로앞이라 가까운 공영주차장자리에 대놓으면 된다. 깐풍가지튀김이 유명하길래 가지튀김이랑 원앙볶음밥을 시켜보았다. 가지튀김이 소문대로 엄청 맛있었다. 나는 가지를 좋아하지 않아서 거의 안먹고 살았는데 가지를 다시보게 된 계기가 되었다. 포장했음에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부드러웠다. 소..

먹거리 2023.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