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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타 둘루스 소림마라

by 노말리 2024.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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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타에 드디어 한국 마라탕 프렌차이즈가 들어왔다고해서 가보았다.

웨이팅심하다고 들었는데 한 4시쯤 애매한 시간에 가서 기다리진않았다.

테이블이 6-7팀정도로 많지는 않아서 사람이 몰리면 웨이팅이 생길 것 같긴하다.

진짜 그냥 마라탕집처럼 생겼다. 수저, 앞접시, 물 등등 셀프로 가져다쓰면된다.

토핑도 다양해서 좋았다. 고기는 냉장고에서 같이 가져가면 된다. 나는 소고기로,,

한두개씩만 넣어도 한가득이다. 마라탕 1개에 기본 꿔바로우 1개 시켜보았다.

미국엔 잘 없는 선불시스템. 편하다.

맵기는 계산할때 정하면된다. 2단계가 신라면정도래서 2단계로 시켜보았다.

소림마라는 로제 마라샹궈가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다음에 먹어봐야겠다.

크림새우도 맛있을 것 같다.

나왔다. 역시 입맛에 잘맞았다. 생각보다 하나도 안매웠고 1단계시켰으면 심심할 뻔 했다.

아래 부루스타같은거도 놔줘서 따듯하게 먹을 수 있었다. 

역시 끓여서 부피가 좀 줄었지만 둘이 배부르게 먹었다.

꿔바로우도 아주 바삭하고 한국에서 먹었던 맛이다. 시큼한향이 있어 먹을때 헛기침이 난다. 맛은 달달

도넛도 공짜로 줘서 후식으로 먹었는데 부드럽고 맛있었다. 미국에서 이정도 빵을 찾기힘들다.

둘이서 배부르게 먹고 팁까지 56불정도 나왔다.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다음엔 로제 마라샹궈 먹어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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