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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부산 전포동 데일리 오아시스

by 노말리 2020.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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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면인가 전포 역쯤에 있는 데일리 오아시스라는 카페이다.
카페 들어가는 문이 특이했다. 창문으로 된 벽이 열리는 느낌? 봐야아는데 사진이 없다.
여름이었는데 내부가 굉장히 시원했다.


말차 베이스의 메뉴가 많았다. 나는 녹차맛 좋아해서 딱 기본 시그니쳐 메뉴를 시켰다. 진-한 말차 맛이고 선인장 쿠키를 올려주는것이 귀여웠다.


당시 수플레팬케익이 유행?이었다. 여기도 수플레케익을 팔길래 사먹어보았는데 꽤 맛있었다!
나는 한편으로 계란 비린내가 날 거같다 생각했었는데 전혀 아니었고 엄청 부드럽고 살살 녹는 맛이다.
양은 꽤 많았다. 셋이 먹어도 배부를 것 같다. 근데 나오는데 40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ㅋㅋ

아기자기한 컨셉의 디자인들.. 맘에 들었다. 일러스트들도 귀엽고 곳곳에 디테일이 살아있었다. 전체적으로 내취향이었다ㅎㅎ 찾아보니 역시나 체인이었는데 울산엔 아직없어서 자본이 있으면 울산에 하나 차리고 싶었다.ㅋㅋ 아직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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