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먹거리170 미국 버거킹 와퍼로 불고기버거 만들어먹기 나는 햄버거를 그다지 좋아하진않는데 싸이버거,불고기버거만 먹었었다. 근데 미국에오니 싸이버거랑 불고기버거가 없다. 너무 슬펐다. 그래서 만들어먹기로 했다. 버거킹 와퍼다. 베이컨+치즈 추가해서 두개랑 감튀라지해서 한화 만원정도이다. 버거킹 특유의 숯불맛은 비슷하다. 감튀를 라지를 시켰는데 집와서 보니 너무 적어서 빡침.. 잘못준거같다. 여기애들은 일을 제대로 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매번 확인을 해줘야한다ㅋㅋㅋ; 불고기소스는 인터넷 찾아보고 만들었다. 간장2+설탕1+꿀1(이나물엿)+간마늘0.5+후추솔솔+참기름약간+물조금(소주잔1정도) 섞어서 끓이는데 전분물로 농도를 맞추면 된다. 나는 전분물을 많이 넣었는지 거의 잼수준이었다. 고기에 발라서 먹었는데 제법 비슷한 맛이 났다. 근데 소스가 부족했다. 다음엔.. 2020. 3. 27. 둘루스 황소곱창~ 미국에 오자마자 먹은 한식이 곱창이었다 ㅋㅋ 황소곱창이라고 안가본 곱창집이 있어서 가보았다. 우리가 시킨건 곱창이랑 대창 각각 일인분씩. 가격은 둘이먹으면 대략 $30-35 정도다. 곱창은 무난하게 먹을만했고 대창은 약간 질긴감이 없잖아 있었다. 대파가 안에 꽂혀있다. 밑반찬은 이것저것 나왔다. 계란찜도 있었다. 담에 가면 막창도 먹어봐야겠다. 2020. 3. 19. 아틀란타 둘루스 충만치킨 Atlanta Duluth Choong Man Chicken 점심으로 돈까스 냉면을 조지고~ 저녁은 뭘먹나~ 크리스마스엔~치킨이지~ 아틀란타 치킨집은 가게별로 다 먹어볼 것이다. 이번엔 충만치킨이다. 양파닭이 유명해보여 양파닭과, 신랑이 좋아하는 양념치킨을 반반으로 시켰다. 가격이 $22~23?그정도였다. 포장주문 했는데, 가게에 사람이 북적북적했고 엄청 바쁜 모양새였다. 포장된 치킨들이 줄지어 있었다. 양파닭은 얇게 썬 양파와 양파소스가 제공되는 구성인데 그냥 후라이드만 먹었을때에도 맛있었다. 어딘가에서 매운맛이 어렴풋이 느껴졌던 것 같기도 하다. 양념은 단맛은 약하고 좀 매콤한 스타일 이었다. 나는 양파를 좋아해서 양파닭을 맛있게 먹었던 것 같다. 생양파가 시원하지만 맵진 않았고 소스도 상큼했다. 후식은 트리스토리에서 산 고구마케익과 초코케익을 먹었다. 초코케.. 2020. 3. 16. 둘루스 애향 돈까스랑 냉면 Duluth A-Hyang 크리스마스 이브에 아틀란타에 놀러갔었다. 분위기좋은데 가서 스테이크 썰까 했지만 돈까스 냉면이 더 맛있는 한국인.. 어김없이 한국식당 행이다. 돈까스를 시켰는데 양이 아주 혜자스러웠다.. 둘이 먹었는데도 다 못먹고 1/4은 포장해갔다. 크리스마스라고 샐러드에 장식이 되어있다.ㅎㅎ 나는 탕수육은 부먹이지만 돈까스는 찍먹인데, 소스가 발라져 나왔어도 바삭바삭해서 좋았다. 돈까스가 얇고 소스 뿌려져있는게 초딩때 사먹던 피카츄 돈까스 같은 느낌도 좀 들었다.ㅋㅋ과자먹는기분 그리고 냉면은 갈비세트가 있길래 세트로 시켰다. 역시 냉면은 양념된 고기와 조화롭다. 이걸 먹고있으니 육쌈냉면이 생각났다.ㅋㅋ양도 많고 맛있었다. 가격은 돈까스 10불, 냉면 갈비콤보 19불 정도로 내기준 좀 쎄긴하지만 여긴 미국이니 이해해야.. 2020. 3. 15. 미국 골든코랄 뷔페 Golden Corral 오전내내 이사를 하고 난 후 짜장면을 먹고싶었지만 여기선 사먹을데가 없다.. 대신 여러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뷔페 골든코랄에 갔다. 웬만 한 건 다 있다 샐러드부터 과일 튀김류 스파게티 스테이크 등등 맛은 평타는 친다. 우리가 점심때 가서 인당 $10 안짝으로 먹었으니 가성비 굿이다. 저렴하게 배불리 먹을 수 있다. 스테이크도 그리 질기지 않았고 괜찮았다. 맥앤치즈가 미국 소울푸드래서 먹어봤는데 내입엔 별로였다. 잘하는데서 먹음 맛있다는데 맛있는 맥앤치즈 먹어보고싶다. 디저트도 쿠키 케익 빵 과일 아이스크림 솜사탕 등등 많이 있는데 중간에 초코 분수가 있다. 과일 과자 마시멜로등이 껴진 꼬지들을 찍어먹었는데 엄청 달지만 피로가 풀리는 달달함이다. 솜사탕을 챙겨가려 했는데 까먹었다..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 2020. 3. 13. 아틀란타 둘루스 땡큐치킨 Atlanta Duluth Thank U Chicken 아틀란타에 드레스 입어보러갔다가 저녁으로 먹고온 땡큐치킨 오빠는 양념치킨을 참 한결같이 좋아한다. 나는 그냥 새로운맛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한다 ㅋㅋ 그래서 양념반 치즈반으로 시켜보았다. 양념은 맵지않은 평범한 양념치킨 맛이었고 치즈는 살짝 아쉬웠다. 왜냐면 내가 먹던 치즈치킨은 항상 치즈맛 시즈닝이 뿌려져있었는데 여기는 그게 아니고 파마산 치즈가루랑 체다치즈 갈은것 이 뿌려져있어 그냥 후라이드에 치즈를 뿌린맛이다. 소스가 간장소스랑 허니머스타드 두가지가 나오는데 허니머스타드는 걍 맛있고 간장소스는 외국인들이 좋아할만한 데리야끼소스 맛이난다. 가격은 반반이 $20-25정도였던 것 같다. 한국도 요새 이만얼마하니 뭐 비슷한 것 같다. 2020. 3. 12. 이전 1 ··· 24 25 26 27 28 2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