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157

아틀란타 알파레타 피자집 안티코 Antico

알파레타에 피자맛집이 있다고해서 가보았다. 알파레타에는 Avalon 이라는 몰이 있는데, 그 바로 앞에 위치하고있다. 내부는 깔끔하고 사람이 많았다. 직원들이 엄청 바빠보였다. 점심시간에 가서 그런지 제법 기다렸던 것 같다. 피자는 마르게리따와 저게뭐지 베이컨 피자?를 먹어보았는데 나는 마르게리따가 깔끔하고 괜찮았다. 담백한 맛이다. 내가 좋아하는 토핑푸짐한 피자와는 또다른 느낌이었다. 셀프바에 마늘소스 같은게 있는데 찍어먹으면 맛있다. 가격은 $17-19정도로 이만원 언저리이다. 정통 이탈리안 피자를 맛보고싶다면 추천한다.

먹거리 2020.03.10

버팔로 와일드 윙 Buffalo Wild Wings 소스추천(+추가)

언제먹어도 맛있는 치킨 한국식 치킨이 그리워 집에서 몇차례 시도했지만 노동에비해 맛이 비례하지 못했다. 그래서 그냥 사먹기로함 치킨엔 역시 맥주와 에이드를 마셔줘야지 저 맥주는 사과맛이나는 맥주다 사과향이 난다. 나는 레모네이드를 시켰다. 상큼하고 시원하다. 버팔로 와일드 윙즈에는 여러종류의 소스가 있다. -먹어본 소스들- 망고하바네로 - 달고맵다. 맛있게 매운데 우리같은 맵찔이한텐 많이 매웠다ㅠ.ㅜ 데저트히트 - 라면스프맛이라고 해서 시켜봤는데 비슷하다. 약한 라면스프맛? 근데 감칠맛보단 약간 텁텁함이 느껴졌다. 에이지안징 - 따뜻한 칠리소스같은? 양념치킨소스에 가까운 맛이다 걍 이게 젤 나음. 허니비비큐 - 달달한 비비큐소스로 단짠단짠하고 농도가 제법 진하다. 나는 좀 짯다. 무난하게 평타치는 맛이다..

먹거리 2020.03.09

미국 차타누가 맛집 STIR

이번 주말 데이트는 가볍게 집근처로 차타누가에 분위기좋은 레스토랑이 있다기에 가보았다. STIR라는 곳인데 내부가 넓고 인테리어가 깔끔했다. 딱 브런치 카페느낌 여기는 샐러드바가 있다. 대략 열종류의 샐러드 및 디저트를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다. 감자샐러드 단호박샐러드 파스타샐러드 계란 과일 쿠키 등등이 있다. 새우요리가 맛있다기에 새우튀김을 시켰는데 맞는 메뉴를 시킨진 모르겠다. 맛있는데 양이 너무 적었다. 또 하나는 와플치킨인데 진짜 와플처럼 달달한 시럽이 뿌려져있고 튀김옷이 와플맛이었다. 그리고 흰소스가 아이스크림처럼 올라가있는데 이게 엄청 맛있다. 달달한 치킨이라하면 뭔가 생소한데 나름 신선하고 재밌는 경험이었다 ㅎㅎ 위치👇 STIR (423) 531-7847 https://goo.gl/map..

먹거리 2020.03.08

치즈케익팩토리 Cheesecake Factory

깔라마리가 먹고싶어서 간 치즈케익 팩토리(?) 나는 치케팩에 식사를 파는지 몰랐다. 당연하게 치즈케익 전문점인줄.. 식전빵이다 저 빵이 두가지가 나왔는데 하나는 부드럽고 하나는 딱딱했다. 그래서 다먹고 부드러운거로 더 달라고했다. ㅋㅋ 따뜻하고 맛있음 그리고 우리는 스테이크랑 깔라마리를 시켰다. 히바치스타일의 스테이크였는데 괜춘하다. 소스가 아시아인입맛에 잘 맞을 맛. 깔라마리도 겉은 바삭한데 오징어는 엄청 부드럽고 촉촉했다. 난 깔라마리가 너무 좋다. 디저트는 오리지날 치즈케익!! 치즈케익 종류 어마어마한데 역시 시그니처로..ㅎㅎ 내가 치즈를 별로 안좋아해서 치즈케익도 거의 안먹는데 이건 오..맛있었다 진하고 부드러우면서 하튼 맛있음 자주 사먹고싶다..bb 좀 비싸긴하지만

먹거리 2020.03.07

피에프창 P.F Chang’s

미국에 있는 대중적인 중식당 프랜차이즈에 가보았다! 이름만 많이 들어보고 안가봤는데 마침 행사를 하고있어서 이참에 먹어보기로했당. 하나시키면 하나 반값인줄 알았는데 그게아니고 하나시키면 오렌지치킨을 준단다. 본사에서 행사를 해도 지점마다 조금씩 다른가보다 흠 여기 대표메뉴인 돼지고기 양배추쌈?을 먹어보고싶었는데 볶음 국수를 포기할 수 없어 걍 볶음국수랑 오렌지치킨을 먹었다.. 국수는 맛이 약하고 오렌지치킨은 달달한데 튀김옷이 두꺼운느낌이다. 그냥 그저그렇다. 밥은 브라운밥을 시켰는데 좀 별로였다.. 전반적으로 쏘쏘했다. 행사같은 거 할때 한번씩 갈만한정도 오렌지치킨이 공짜라 봐줬다(..) 대표메뉴가 그나마 젤 괜찮다던데 난제 먹어봐야겠다. 그치만 뭣보다도 짜장 짬뽕 탕수육 깐풍기 유산슬 깐쇼새우가 먹고싶다.

먹거리 2020.03.06

아틀란타 둘루스 족과의 동침

신랑이 족발을 좋아한다. 이번엔 족발 먹으러 아틀란타로 고고 먼저 밑반찬들. 다양하다 샐러드도 겉절이도 맛있었고 갠적으로 알배추가!! 엄청!!달았다 꿀맛 나는 보쌈을 좋아해서 반반세트로 시켰는데 보쌈도 맛있었지만 족발이 더 맛있었다. 족발을 더 잘하는 것 같다. 다음에 가면 족발만 시켜서 먹어야짓 야채도 많고 곁들여 먹을 것이 많아 좋았다. 가격은 보족세트 40불 정도이다. 아틀란타에서 족발이 먹고싶다? 여기가 정답이다 ㅎㅎ

먹거리 2020.03.05

아틀란타 둘루스 불타는 곱창

나는 소곱창과 돼지막창을 아주x2 좋아한다. 미국에오면서 사먹기 어렵게 되어 아쉽지만 두시간ㅎ 운전해가면 먹을수있다..! 요새 곱창이 인기가 많아지면서 곱창가게가 더러 있던데 우리는 둘루스에 위치한 불타는 곱창 2호점에 갔다. 1호점은 스와니에 있는 것으로 안다. 먼저 돼지막창과 소대창! 돼지막창은 제법 비슷한 고향의 맛이난다. 냄새도 많이 안나고 물론 한국보다 싱싱함은 덜한 느낌이지만 양호하다. 대창도 나름 괜찮지만 기존에 내가 알던 대창과는 많이 다르다. 기름이 적고 약간 다른 차원의 맛이다. 쨋든 맛있다. 이것은 소곱창 음..역시 한국과 비교하긴 어렵다. 그냥 속빈 곱창을 먹는느낌? 미국은 곱창에 곱이 들어가있으면 불법이라던데(확실치않음) 실제로 곱창안에 통마늘이 들어가있다. 그래도 없어서 못먹는 ..

먹거리 2020.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