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때문에 못간 신혼여행을 1년 반만에 드디어 다녀왔다.
칸쿤으로 3박4일 갔다.
우리 사는 곳에서 직항 3시간 정도 걸리는데 표값이 많이 올라서 플로리다에서 경유했다..
돈을 열심히 벌어야겠다.
플로리다 까지는 제시간에 잘 갔는데 칸쿤가는 비행기가 2시간이나 지연되었다..쉣ㅠ시간이 너무 아까웠다. 그러나 기장님?은 신나보였고 승객들도 출발한다는 사실에 환호해서 한편으로는 신기했다. 마인드 리스펙,,
다 도착해가면 입국신고서를 나눠준다. 어려운 것은 없다. 이름, 국적, 생년월일, 성별, 여권번호,비행기편명,
도착지(cancun), 숙소 이름등을 적으면 된다. 위와 아래 둘다 적으면된다.
잘 안찍혔는데 비행기에서 본 카리브해는 정말 아름다웠다. 티비에서만 보던 에메랄드 빛이었다.
입국심사도 어려울 것이 없었다. 비자나 음성확인서,백신카드 등 필요없었다. 줄이 제법 길었는데 금방금방빠지고 아무것도 묻지 않았다. 입국신고서와 여권확인하고 도장찍어주고 끝. 출입국증 같은것을 떼어주는데 나중에 돌아갈 때 필요하니 잘 챙겨야한다.
그리고 나오면 온갖 택시드라이버들이 다 나와있다.
우리는 익스피디아에서 벤을 예약했는데 익스피디아 유니폼 입고있는 직원한테 물어보면 된다. 택시는 얼마할지 모르겠는데 더 쌀 거같기도 하고 궁금하다.
우리는 리조트를 호텔촌이아닌 이슬라 무헤레스 쪽에 잡아서 공항에서 좀 멀었다. 약 40분 정도 걸렸다.
드디어 도착한 리조트.
얼리체크인할 생각이었는데 그럴필요가 없어졌다.
방 준비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려서 늦은점심을 먼저 먹기로 했다.
리조트 내 7개의 레스토랑 중 이탈리아 식당에 가보았다.
점심 메뉴는 많지 않았다. 새우가 들어간 리조또와 처음들어보는 이름의 음식을 시켰다.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맛은 그럭저럭 먹을 만 했다.
올인클루시브 첫경험이라 식당드가서 먹고 계산없이 나오는 것이 신기했다.
드디어 방으로…
https://junisiri.tistory.com/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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