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15

아틀란타 둘루스 땡큐치킨 Atlanta Duluth Thank U Chicken

아틀란타에 드레스 입어보러갔다가 저녁으로 먹고온 땡큐치킨 오빠는 양념치킨을 참 한결같이 좋아한다. 나는 그냥 새로운맛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한다 ㅋㅋ 그래서 양념반 치즈반으로 시켜보았다. 양념은 맵지않은 평범한 양념치킨 맛이었고 치즈는 살짝 아쉬웠다. 왜냐면 내가 먹던 치즈치킨은 항상 치즈맛 시즈닝이 뿌려져있었는데 여기는 그게 아니고 파마산 치즈가루랑 체다치즈 갈은것 이 뿌려져있어 그냥 후라이드에 치즈를 뿌린맛이다. 소스가 간장소스랑 허니머스타드 두가지가 나오는데 허니머스타드는 걍 맛있고 간장소스는 외국인들이 좋아할만한 데리야끼소스 맛이난다. 가격은 반반이 $20-25정도였던 것 같다. 한국도 요새 이만얼마하니 뭐 비슷한 것 같다.

먹거리 2020.03.12

아틀란타 알파레타 피자집 안티코 Antico

알파레타에 피자맛집이 있다고해서 가보았다. 알파레타에는 Avalon 이라는 몰이 있는데, 그 바로 앞에 위치하고있다. 내부는 깔끔하고 사람이 많았다. 직원들이 엄청 바빠보였다. 점심시간에 가서 그런지 제법 기다렸던 것 같다. 피자는 마르게리따와 저게뭐지 베이컨 피자?를 먹어보았는데 나는 마르게리따가 깔끔하고 괜찮았다. 담백한 맛이다. 내가 좋아하는 토핑푸짐한 피자와는 또다른 느낌이었다. 셀프바에 마늘소스 같은게 있는데 찍어먹으면 맛있다. 가격은 $17-19정도로 이만원 언저리이다. 정통 이탈리안 피자를 맛보고싶다면 추천한다.

먹거리 2020.03.10

미국 차타누가 맛집 STIR

이번 주말 데이트는 가볍게 집근처로 차타누가에 분위기좋은 레스토랑이 있다기에 가보았다. STIR라는 곳인데 내부가 넓고 인테리어가 깔끔했다. 딱 브런치 카페느낌 여기는 샐러드바가 있다. 대략 열종류의 샐러드 및 디저트를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다. 감자샐러드 단호박샐러드 파스타샐러드 계란 과일 쿠키 등등이 있다. 새우요리가 맛있다기에 새우튀김을 시켰는데 맞는 메뉴를 시킨진 모르겠다. 맛있는데 양이 너무 적었다. 또 하나는 와플치킨인데 진짜 와플처럼 달달한 시럽이 뿌려져있고 튀김옷이 와플맛이었다. 그리고 흰소스가 아이스크림처럼 올라가있는데 이게 엄청 맛있다. 달달한 치킨이라하면 뭔가 생소한데 나름 신선하고 재밌는 경험이었다 ㅎㅎ 위치👇 STIR (423) 531-7847 https://goo.gl/map..

먹거리 2020.03.08

피에프창 P.F Chang’s

미국에 있는 대중적인 중식당 프랜차이즈에 가보았다! 이름만 많이 들어보고 안가봤는데 마침 행사를 하고있어서 이참에 먹어보기로했당. 하나시키면 하나 반값인줄 알았는데 그게아니고 하나시키면 오렌지치킨을 준단다. 본사에서 행사를 해도 지점마다 조금씩 다른가보다 흠 여기 대표메뉴인 돼지고기 양배추쌈?을 먹어보고싶었는데 볶음 국수를 포기할 수 없어 걍 볶음국수랑 오렌지치킨을 먹었다.. 국수는 맛이 약하고 오렌지치킨은 달달한데 튀김옷이 두꺼운느낌이다. 그냥 그저그렇다. 밥은 브라운밥을 시켰는데 좀 별로였다.. 전반적으로 쏘쏘했다. 행사같은 거 할때 한번씩 갈만한정도 오렌지치킨이 공짜라 봐줬다(..) 대표메뉴가 그나마 젤 괜찮다던데 난제 먹어봐야겠다. 그치만 뭣보다도 짜장 짬뽕 탕수육 깐풍기 유산슬 깐쇼새우가 먹고싶다.

먹거리 2020.03.06

아틀란타 둘루스 족과의 동침

신랑이 족발을 좋아한다. 이번엔 족발 먹으러 아틀란타로 고고 먼저 밑반찬들. 다양하다 샐러드도 겉절이도 맛있었고 갠적으로 알배추가!! 엄청!!달았다 꿀맛 나는 보쌈을 좋아해서 반반세트로 시켰는데 보쌈도 맛있었지만 족발이 더 맛있었다. 족발을 더 잘하는 것 같다. 다음에 가면 족발만 시켜서 먹어야짓 야채도 많고 곁들여 먹을 것이 많아 좋았다. 가격은 보족세트 40불 정도이다. 아틀란타에서 족발이 먹고싶다? 여기가 정답이다 ㅎㅎ

먹거리 2020.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