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혹은 비트코인을 시작할때 아무런 근거없이, 아무런 정보없이 매매를 시작해도 될까?
정답은 아니다. 아무런 근거가 없다면 포지션에 진입하고도 불안하여 조그만 이익에도, 손실에도 불안해하며 올바른 판단을 내리지 못할것이다. 대부분의 투자 초보들은 손실은 길게 가져가면서 이익은 짧게 가져간다.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이것이 반복되면 결국에는 손실만이 남을뿐이다.
물론 차트가 절대적인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경시되어서는 안된다. 주식은 기업의 재무재표 혹은 다른 이슈로 인한 가격변동이 생기기도 하지만 비트코인 같은 경우는 뻔한 이슈들(해킹,ETF승인,하드포크 등등..)을 제외하고는 가격을 움직일수 있는 요소가 많지 않아 투자자(혹은 투기자)들이 차트를 많이 참고한다.
글쓴이도 초보 투자자이다. 초보 투자자입장에서 정리하였기 때문에 아마 다른 초보자분들도 쉽게 이해하지 않을까 하는 바람으로 글을 써본다 (글쓴이도 잘 모르기때문에 어려운용어는 쓰지도 못한다).
지지와 저항은 주식/비트코인 할거없이 가장 기본이 되는 중요한 지표다. 지지/저항도 모르고 주식 혹은 비트코인 매매를 한다는것은 마치 어둠속에서 운전을 하는것과 같이 위험한 일일것이다.
아래 사진은 2020년 1월말-2월초 비트코인 가격 그래프이다.
사진속의 파란선을 보면 1/30일쯤에 내려가던 비트코인 가격이 오르다가 다시 떨어지면서 저항이 생기고 2/2일에 저항을 뚫지 못하고 다시 내려가는 모습을 보이다가 2/5일쯤에 저항을 뚫고 저항가격이 지지가 되어 가격이 오르는 모습을 볼수 있다. 사실 떨어지는 가격을보고 매수하기보다는 저항을 뚫고 지지를 확인했을때 진입하는것이 낫다는것을 그래프를 보면 알수 있다. 분/시간봉보다는 일봉이나 주봉으로 길게 보는것을 추천한다.
아래는 비트코인 2019년 11월부터 현재까지의 추세선상에서의 지지와 저항이다. 추세선대로 매우 정직하게 오르고 내렸다. 만약 저사이에서 포지션을 신규로 진입하고싶다면 추세에 맞게 가격이 비싸건 싸건 선에 맞고 떨어져나갈때 추세에 맞는 포지션에 손절라인을 잡아 진입한다면 아무생각없이 진입한거보다는 훨씬 좋은 결과를 맞이할수 있을것이다. 가능한한 최고점,최저점에서 포지션을 잡고 싶다면 추세가 바뀌는 변곡점에서 포지션을 잡으면 좋은 결과를 낼수 있는데, 아래 그래프에는 신기하게도 마치 거짓말처럼 추세선을 이탈하고 바뀌는 지점을 못뚫은 지점(사진속 파란색 동그라미) 이 변곡점(혹은 최저,고점)이 되었다.
지지와 저항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비록 글쓴이도 초보 트레이더지만 주식/비트코인 할거없이 지지저항은 꼭 확인하고 진입을 한다. 어렵게 생각할수록 주식/비트코인은 어렵다. 항상 단순하게 상식적으로 접근하는걸 잊지 말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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