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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다녀왔다.
9월 2일에 출발하는 비행기인데 8월31일 정부에서 9월 3일 도착하는 비행기부터 음성확인서 제출을 폐지하겠다고 발표했다.
딱 9월 3일 오후에 도착이라 신이 났지만 혹시나 체크인이 안될까봐 불안해서 검사는 받았다ㅠ
다행히 체크인할때 업데이트가 되어있어서 음성확인서를 내지 않고도 항공권을 발권할 수가 있었다.
한국에 도착해서도 음성확인서를 제출하는 일은 없었다.
비행기에서는 코로나 증상 설문지, 세관신고서 등을 작성해야한다.
나는 음성확인서가 폐지되어서 큐코드도 안해도 되는줄 알고 안했는데 공항에서 큐코드를 작성한 사람과 안한 사람을 따로 처리 하였다. 근데 큐코드 안해도 별로 오래 안걸렸다. 비행기에서 작성한 서류 제출하고 간단한 입국심사를 마치면 끝이다. 2년전에 2시간씩 걸렸던 것에 비하면 아주 빠르게 입국할 수가 있었다.
당시 입국 후 24시간 이내 검사를 받아야 하는 것은 여전했으므로 다음날 가까운 선별진료소에 가서 검사를 받았다. 주민등록상 주소와 내가 지낼 곳의 주소가 달랐는데, 별다른 조치없이 그냥 진료소에 얘기하고 검사받았는데 문제 없었다.
토요일 오후에 도착해서 일요일에 받을 수 있을까 했는데, 주말에도 9시부터 1시까지 열어서 다행이었다.
다음날 문자로 음성결과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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