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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0

칸쿤 여행 - 2 (루프탑 인피니티풀, 올인클루시브) 드디어 방으로 왔다. 드가자마자 욕조와 화장실, 샤워실이 있다. 냉장고에 음료와 술이 들어차있고 나는 과자를 기대했는데 소금맛 감자칩밖에 없어서 살짝 실망스러웠다.ㅋㅋ 베란다도 풍경이 좋다. 계단을 올라가면 루프탑 옥상이 나온다. 저걸 인피니티풀이라고 하나 여튼 수영장이랑 선베드랑 탁자 벤치 등이 있다. 수영도 했는데 날이 따듯해서 춥지도 않고 바다풍경이 아름다웠다. 그리고 바다로 나와 해변가를 거닐었다. 사람이 별로 없고 풍경이 너무 예뻤다. 누워있을 선베드도 많고 해먹도 있고 술, 음료 도 아얘 주문받고 갖다주기까지 한다. 지상낙원이 따로없다. 바다도 들어가 봤는데 다 좋은데 해초가 좀 많았다.. 계속 해초를 건지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저녁에는 파티 비스무리한 것을 했다. 음식이 엄청 다양했다. 멕.. 2022. 5. 5.
칸쿤 여행 - 1 (멕시코 세관신고서, 입국심사) 코로나때문에 못간 신혼여행을 1년 반만에 드디어 다녀왔다. 칸쿤으로 3박4일 갔다. 우리 사는 곳에서 직항 3시간 정도 걸리는데 표값이 많이 올라서 플로리다에서 경유했다.. 돈을 열심히 벌어야겠다. 플로리다 까지는 제시간에 잘 갔는데 칸쿤가는 비행기가 2시간이나 지연되었다..쉣ㅠ시간이 너무 아까웠다. 그러나 기장님?은 신나보였고 승객들도 출발한다는 사실에 환호해서 한편으로는 신기했다. 마인드 리스펙,, 다 도착해가면 입국신고서를 나눠준다. 어려운 것은 없다. 이름, 국적, 생년월일, 성별, 여권번호,비행기편명, 도착지(cancun), 숙소 이름등을 적으면 된다. 위와 아래 둘다 적으면된다. 잘 안찍혔는데 비행기에서 본 카리브해는 정말 아름다웠다. 티비에서만 보던 에메랄드 빛이었다. 입국심사도 어려울 것이.. 2022. 5. 4.
헬렌 조지아 독일마을 당일치기 helen georgia 노동절 연휴라 어디 놀러갈까 하다가 헬렌 조지아라는 독일마을이 있대서 놀러가보았다. 우리집에서 거의 3시간이 걸렸다. 고속도로길이 없는지 국도로 가서 오래 걸리는 것 같다. 헬렌에 가까워지니 인터넷이 안터졌다; 산속마을이라 그런지 여기 있는동안은 인터넷이 아얘 안되서 검색을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마을 한가운데 있는 식당에 들어갔다. 독일 마을이라 소시지나 먹자해서 소시지랑 사이드로 감튀와 처음보는메뉴인 에그누들을 시켜보았는데 도전하지 말껄 싶었다. 계란에 밀가루 섞어서 볶은 거 같은데 노맛이다. 소시지는 탱탱하고 짜지 않았다. 그런데 음식이 거의 4-50분만에 나와서 좀 그랬다..내가 만들어도 20분 안에는 만들것 같은데..손님도 별로 없었음ㅠ 그래도 이층 테라스라 전경이 좋았고 광장?에서하는 연주도.. 2021. 9. 6.
내슈빌 여행 당일치기 5월 31일 메모리얼데이 연휴라 어디놀러갈까하다가 내슈빌에 가보기로했다. 집에서 2시간 반정도로 아틀란타랑 거리도 큰 차이 나지 않아서 당일치기로 갔다왔다. 코스는 운전해서 가는길에 정했다 ㅋㅋ완전 즉흥여행 그린힐몰->마틴스바베큐->파르테논&센티니얼공원->도넛가게 첨에는 오프리밀스 아울렛에 가려다가 중간에 바꿨다. 그린힐 몰이 더 아는 브랜드들이 많았고 새로생긴 느낌이었다. 화장실등 내부가 아주 깔끔하다. 루이비통,구찌,버버리 등 왠만한 명품매장들도 있다. 줄이 길어서 들어가진 않았다. 왜 샤넬은 없니ㅜㅡㅠ 노드스트롬안에 샤넬이 있었다..! 밖에 막아놨는데 직원이 열어줘서 들어갈 수 있었다. 가게안은 도둑든거마냥 선반이 텅텅 비어있었다. 보이백 물어보니 몇달은 기다려야한단다. 그래도 일단 리스트에 이름은.. 2021.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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