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도착후 다음날 아침 관할보건소에서 오늘 오전 가능할때 검사받으러 오라고 전화가왔다. 준비물은 신분증만 챙겼다. 갈때 마스크와 장갑껴야하고 자차로 본인혼자 운전해서 가거나 걸어가야한다 나는 혼자 운전해서 갔다. 토요일이라 걱정했는데 다행히 검사를 받을 수 있었다. 보건소 문은 닫혀있었고 근방에 선별진료소만 따로 운영중이었다. 대기자는 대략 10명정도 였고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았다. 발열체크후 10분정도 기다리고 서류확인차 증상유무등 간단한 질문 몇가지를 한다. 그 후 또 10분정도 기다리고 이름호명하면 기차표사는 부스같은곳에 서서 검사를 받는다. 한쪽 코와 목구멍을 얇은 면봉으로 쑤신다. 한국 검사 빡시대서 엄청 쫄았는데 생각보다는 참을만했다. 물론 눈물 콧물난다 휴지가 없어서 당황 그리고 끼고잇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