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7

미국 사바나 레오폴드 아이스크림

사바나에 놀러갔는데 아이스크림 맛집이래서 가보았다. 첫째날 갔는데 저녁에 비오고 엄청 추웠는데 줄이 엄청 길어서 한바퀴 돌고 갔는데 줄이 더 길어져있어서 그냥 포기하고 둘째날 다시 갔다.여전히 줄이 길었지만 전날보다는 짧고 뭔가 오기생겨서 그냥 기다렸다.3-40분 정도 기다린 것 같다. 그래도 비도 그치고 바람도 안불어서 다행이었다. 기다릴때 물도 한잔 줬다ㅋㅋ싱글스쿱 할까 했는데 오래기다려서 더블스쿱으로 시켰다 ㅎ 나는 tutti fruti 랑 레몬 커스더드, 신랑은 허니아몬드랑 서베너 소셜라이트? 라는 메뉴를 시켰다. 다 맛보기 스푼 할 수 있는데 맛이 나쁘지 않아서 생각한대로 주문했다.Tutti fruti는 분홍색 아이스크림에 체리 건더기랑 호두가 들어있는데 특색있고 맛있다. 레몬커스터드는 실까 했..

먹거리 2023.06.02

미국 LA여행 - 그리피스 천문대

2022년 11월 방문 당시 인터넷 블로그에 찾아봤을 때는 코로나 음성 확인서가 필요하다고 되어있었는데 막상 가니 따로 검사하거나 제출할 일은 없었다. 사람이 엄청 많았다. 우리는 그린시에터?에 무료주차하고 걸어갔는데 걸어가는데 꽤 멀다. 30분은 오르막길을 올라야한다고 생각해야한다. 그냥 올라가다가 갓길에 주차하는게 나을 수도 있다. 도로가 스트릿 파킹해 놓은 차로 가득했다. 에레이는 따듯한 동네라 해가 늦게 질 줄 알았는데 그렇진 않았다. 5시좀 넘어서 갔는데 올라가면서 해 다 질까봐 좀 쫄렸다. 도착했을 때 해가 다 넘어간 직후 였는데 엄청 예뻤다. 여유롭게 4시반-5시쯤엔 가는게 좋을 것 같다. 할리우드 간판이 멀리 보인다. 풍경이 죽여준다. 왜 관광객이 많은 명소인 지 알 것 같다. 낭만그자체...

여행 2023.03.20

미국 LA여행 - 블루보틀

에그드랍 근처에 블루보틀이 있길래 후식으로 음료한 잔씩 사먹으러 갔다. 인테리어가 아주 깔끔하다. 뉴올리언즈 스타일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시그니처 처럼 보여서 아이스드 놀라랑 마차라떼를 시켰다. 우유 종류 골라야 하는데 선택지가 엄청 다양했다. 하지만 잘 몰라서 그냥 보통 우유로 달라고 했다. 음료가 싸지는 않은 것 같다..ㅜ 둘 다 맛이 엄청 연했다. 맛있는 우유를 먹는 것 같았다. 나중에 보니 가루가 밑에 다 가라앉아있었다. 잘 흔들어 먹어야 되나보다. 굿즈가 몇 개 있는데 디자인이 깔끔해서 가지고 싶었지만 비싸서 참았다.

여행 2023.03.11

아틀란타 보태니컬 가든

아틀란타 보태니컬 가든에 가보았다. 티켓은 여기서 사면 된다. https://atlantabg.org/tickets/ Atlanta Botanical Garden | Tickets Give to the Garden The Garden is a non-profit organization sustained by the generosity of members and friends. Gifts directly support the Garden’s operations, plant displays and collections, engaging educational programs for children and adults and conse atlantabg.org 나는 겨울에 가서 현장구매를 하였다. 봄이나 가을 ..

일상,기타 2022.03.06

아틀란타 스톤마운틴

아틀란타에 있는 돌산 스톤마운틴에 다녀왔다. 딱히 돈 안들 줄 알았는데 입장료는 따로 없지만 주차비가 차당 $20이었다.. 산 정상까지 가는 케이블카가 있는데 겨울이라 그런지 운행을 안해서 어쩔 수 없이 등산을 했다. 스톤마운틴의 지도이다. 걸어서 갈 거라면 walk up trail lot 주차장에 주차하면 된다. 돌산을 가로지르는 노란선이 등산하는 코스이다. 길치라서 한바퀴 빙 돌았는데 제법 크고 강도 있어서 드라이브하기 괜찮다. 가다보면 곳곳에 방명록이 새겨져 있다. 2/5 지점쯤 갔을 때.. 충분히 높아보인다. 사방이 바위인데 나무가 뿌리를 내리고 있는 것이 신기했다. 정상에서 찍은사진. 정상에 가까워질 수록 바람이 많이 불고 저멀리 지평선이 보인다. 인터넷에서 왕복 1시간이라고 보고 가볍게 생각했..

일상,기타 2022.03.05

노스캐롤라이나 애슈빌 빌트모어 대저택

지난달에 차로 4시간을 달려서 애슈빌에 있는 빌트모어 대저택을 구경하고 왔다. 빌트모어 대저택은 미국에서 가장 큰 개인주택으로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애슈빌에 위치해 있다. 이 곳 땅의 크기가 여의도의 4배라고 들었다. 입구에서 주차장까지만도 차로 꽤나 들어가야한다. 주차장c로 가서 셔틀을 탈까 했는데, 닫혀있어서 b에 세웠다. 주차장 a,b에 세워두고 걸어가도 딱히 멀지 않다. 걸어서 10분정도로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거리이다. 빌트모어 대저택에 입장하려면 티켓이 필요하다. 표는 여기서 예약하면 된다. -->https://www.biltmore.com/visit/tickets-pricing/ Tickets & Pricing Biltmore’s ticket and pricing to America's La..

일상,기타 2022.03.04

헬렌 조지아 독일마을 당일치기 helen georgia

노동절 연휴라 어디 놀러갈까 하다가 헬렌 조지아라는 독일마을이 있대서 놀러가보았다. 우리집에서 거의 3시간이 걸렸다. 고속도로길이 없는지 국도로 가서 오래 걸리는 것 같다. 헬렌에 가까워지니 인터넷이 안터졌다; 산속마을이라 그런지 여기 있는동안은 인터넷이 아얘 안되서 검색을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마을 한가운데 있는 식당에 들어갔다. 독일 마을이라 소시지나 먹자해서 소시지랑 사이드로 감튀와 처음보는메뉴인 에그누들을 시켜보았는데 도전하지 말껄 싶었다. 계란에 밀가루 섞어서 볶은 거 같은데 노맛이다. 소시지는 탱탱하고 짜지 않았다. 그런데 음식이 거의 4-50분만에 나와서 좀 그랬다..내가 만들어도 20분 안에는 만들것 같은데..손님도 별로 없었음ㅠ 그래도 이층 테라스라 전경이 좋았고 광장?에서하는 연주도..

여행 2021.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