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에 있는 돌산 스톤마운틴에 다녀왔다. 딱히 돈 안들 줄 알았는데 입장료는 따로 없지만 주차비가 차당 $20이었다.. 산 정상까지 가는 케이블카가 있는데 겨울이라 그런지 운행을 안해서 어쩔 수 없이 등산을 했다. 스톤마운틴의 지도이다. 걸어서 갈 거라면 walk up trail lot 주차장에 주차하면 된다. 돌산을 가로지르는 노란선이 등산하는 코스이다. 길치라서 한바퀴 빙 돌았는데 제법 크고 강도 있어서 드라이브하기 괜찮다. 가다보면 곳곳에 방명록이 새겨져 있다. 2/5 지점쯤 갔을 때.. 충분히 높아보인다. 사방이 바위인데 나무가 뿌리를 내리고 있는 것이 신기했다. 정상에서 찍은사진. 정상에 가까워질 수록 바람이 많이 불고 저멀리 지평선이 보인다. 인터넷에서 왕복 1시간이라고 보고 가볍게 생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