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먹어도 맛있는 치킨
한국식 치킨이 그리워 집에서 몇차례 시도했지만 노동에비해 맛이 비례하지 못했다.
그래서 그냥 사먹기로함
치킨엔 역시 맥주와 에이드를 마셔줘야지
저 맥주는 사과맛이나는 맥주다 사과향이 난다.
나는 레모네이드를 시켰다. 상큼하고 시원하다.
버팔로 와일드 윙즈에는 여러종류의 소스가 있다.
-먹어본 소스들-
망고하바네로 - 달고맵다. 맛있게 매운데 우리같은 맵찔이한텐 많이 매웠다ㅠ.ㅜ
데저트히트 - 라면스프맛이라고 해서 시켜봤는데 비슷하다.
약한 라면스프맛? 근데 감칠맛보단 약간 텁텁함이 느껴졌다.
에이지안징 - 따뜻한 칠리소스같은? 양념치킨소스에 가까운 맛이다 걍 이게 젤 나음.
허니비비큐 - 달달한 비비큐소스로 단짠단짠하고 농도가 제법 진하다. 나는 좀 짯다. 무난하게 평타치는 맛이다.
파마산갈릭 - 짭조롬한 치즈맛이난다. 미국에서 사먹는 하얀 파스타같은 맛인데 나쁘지않다. 한 두개 먹으면 느끼
치폴레비비큐 - 가루로된 시즈닝소스. 시즈닝 맛이 약해서 거의 안느껴짐 그냥 후라이드같앴다.
뉴레몬페퍼 - 새로나온 소스같다. 손을 잘못 놀려서 얼떨결에 먹어봤는데 별로다. 레몬향이 나는데 짜고..뭔 맛인지 모르겠다.
저 흰소스는 치즈라는데 무료래서 달라고했다. 찍어먹으면 부드러운 맛이된다.
사이드로 어니언링도 시켰다. 바삭하고 맛있다. 그치만 치킨엔 치킨무가 최고다. 아삭거리는 뭔가가 있었으면 싶었다.
포장해서 먹을때는 샐러리랑 당근을 받을 수 있다. 샐러리 극혐하는데 렌치소스 찍어서 치킨이랑 먹으면 향도 별로 안느껴지고 아삭아삭하니 먹을만하다.
저게 스무조각인가 그럴것이다. 스무조각에 20불정도한다.
둘이 적당히 먹을만 한 양이다.
다음에 또가면 안먹어본 소스로 시켜봐야겠다.
끗
+소스후기2탄-->https://junisiri.tistory.com/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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