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 구하는 과정에서 **"노쇼(No-show)"**가 반복되면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게 되죠. 이를 줄이기 위한 효과적인 대책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약속 전 확약 및 리마인더
구체적인 확인 요청: 약속 날짜와 시간을 정한 후, 문자나 이메일로 세입자에게 약속을 다시 확인하세요.
예: "XX월 XX일 오전 10시에 집을 보러 오시는 게 맞으신가요? 확인 부탁드립니다."
리마인더 발송: 약속 하루 전 또는 당일 아침에 문자나 이메일로 다시 확인 메시지를 보내세요.
예: "오늘 오전 10시에 집을 보러 오시기로 한 약속 다시 한번 확인드립니다. 늦거나 못 오시는 경우 꼭 알려주세요!"
2. 예약 보증금 제도
방법: 집을 보러 오기 전에 소액의 예약 보증금을 요청하세요(예: $20~$50).
세입자가 약속을 지키면 집을 본 후 돌려주고, 노쇼일 경우 환불하지 않는 방식입니다.
장점: 진지하게 관심 있는 사람만 약속을 잡으려 하므로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보증금 제도는 지역 법률에 따라 적합성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신뢰할 수 있는 온라인 결제 플랫폼(예: Venmo, Zelle 등)을 통해 진행하면 더 안전합니다.
3. 전화로 사전 필터링
방법: 세입자와 직접 통화하여 필요한 정보와 관심 여부를 확인하세요.
질문 예시:
"언제 입주를 계획하고 계신가요?"
"월세와 조건은 미리 확인하셨나요?"
"약속 시간에 방문 가능한지 확인해도 될까요?"
효과: 진지한 의향이 있는 사람만 방문을 약속하게 됩니다.
4. 일정 조율 최소화
방법: 방문 가능 시간을 미리 정하고, 이를 기준으로 여러 명의 방문을 한꺼번에 조율하세요.
예: "이번 주 토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 사이에만 집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장점: 여러 방문자를 동시에 받으면 노쇼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5. 가상 투어 제공
방법: 세입자가 집을 방문하기 전에 사진, 동영상, 또는 가상 투어 링크를 제공하세요.
이를 통해 관심이 없는 세입자가 사전에 거를 수 있어 노쇼 가능성이 줄어듭니다.
툴 추천:
Zillow, Redfin 등 플랫폼에서 가상 투어 기능 활용.
동영상 투어를 직접 촬영해 YouTube 또는 Google Drive로 공유.
6. 노쇼 정책 안내
방법: 처음 연락할 때 약속 취소 시 최소 24시간 전에 연락해야 한다는 **"노쇼 정책"**을 알리세요.
예: "약속을 취소하실 경우 최소 하루 전에 알려주세요. 미리 연락이 없는 경우 다시 예약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효과: 세입자가 약속을 더 신중히 고려하도록 유도.
7. 집을 보는 조건 명확히 알리기
방법: 방문 전에 월세, 보증금, 조건 등을 명확히 설명하세요.
예: "이 집의 월세는 $XX이며, 입주 조건은 XX입니다. 이 조건에 동의하시면 집을 보러 오시기 바랍니다."
효과: 조건이 맞지 않아 방문 후 낭비되는 시간을 줄이고 노쇼 가능성도 감소.
8. 후보자 목록 유지
방법: 한 번에 한 명씩만 약속을 잡기보다, 동일 시간에 후보자를 2~3명 잡아두세요.
예: "10시 방문이 어렵다면 10시 30분이나 11시도 가능합니다. 이 시간대에 다른 분들도 볼 예정입니다."
장점: 한 사람이 노쇼를 해도 대안이 있어 낭비가 줄어듭니다.
결론
노쇼를 완전히 없애기는 어렵지만, 사전 확약과 예약 보증금, 가상 투어 제공 등으로 관심 없는 사람들을 걸러낼 수 있습니다. 또한, 세입자와 명확히 소통하고 방문 일정을 최적화하면 효율적인 집 구하기 과정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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