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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책을 잃지 않던 나에게 와이프가 도서앱을 다운받아 한번 한달 무료체험을 하자고 해서 시작된 독서취미.
아직 1주일 정도밖에 안됐지만 잘 활용하고 있다. 와이프는 벌써 한권을 다 읽었다고한다.
미국에 거주하고 있어 한국책을 사기 어려운 나에게는 단비같은 앱이다.
앱의 이름은 "밀리의 서재" 이다
현재 한달 무료체험을 하고 있는 중이다.
아마 한달이 지나고도 구독할것 같다.
이 앱의 장점은 PC,아이패드,아이폰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하고 넷플릭스처럼 몇명 동시구독제한이 없이 여러명이서 동시에 읽어도 문제가 없었다.
회사 점심시간에도 집에서 티비를 보는데 재미가 없을때, 틈 날때마다 읽는 습관이 생긴거같다.
만약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대중교통이용중에도 이용하지않을까?
오디오 북 서비스도 제공되어 운전중에도 들을수 있을거같다 (아직 이기능은 써보지 않았다).
한달에 무제한 부페처럼 9900원에 책 수 제한없이 읽을수 있다면 돈생각해서라도 이런저런 책을 읽게 되지 않을까 싶다.
현재까지는 매우 만족중이고 책은 시대가 변해도 읽으면 양식이 되는 중요한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그럼 다들 다독하길 기원하며 글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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