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부업 유튜브 영상에서 알게된 라우드소싱에서 네이밍 콘테스트 참여하기
라우드소싱은 공모전 사이트인데, 여러종류의 공모전 중에서 네이밍 콘테스트에만 참여하는 것이다.
왜냐면 디자인과다르게 이름짓기는 별다른 기술이 필요하지 않아 만만하기 때문이다.
라우드소싱
22년도에 알게되서 몇달 하다가 돈이 안되길래 걍 포기했다가 올해초부터 다시 해보고있다.
진짜 열심히 참여해서 총200건 넘게 시도했는데 최근에 드디어(드디어) 1등에 당첨이 되었다.
우승상금 30만원짜리 공모전이었다. 나머지 오만원은 이때까지 강제배분으로 모은 금액이다.
여러번 해보면서 느낀점은 굳이 한 콘테스트에 오랜시간을 들일 필요가 없겠다는 것이다.
우승작들을 보면 진짜 그냥 이름자체가 센스있고 주최자의 마음에 드는게 제일 중요한것 같다.
설명 정성들여 장황하게 써도 더 마음에 드는 이름이 있으면 그 이름이 선택되기 때문에
이름이 가장 중요하고 운도 많이 따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다보니 우승작이 선정되지 않아 강제종료되거나 부정콘테스트적발로 참여자들에게 상금이 나눠지는 경우가 종종있길래 솔직히 상금배분을 기대하고 부담없이 참여하는 부분도 있다.
22년도에는 강제배분받으면 건당 4-6천원정도로 쏠쏠했는데, 최근에는 참여자가 늘었는지 1-2천원 수준으로 떨어졌다.
23년도에도 했으면 3-4천원씩 받았을텐데,,까비
여튼 그래서 보통 설명을 1-2줄 정도로만 적고 브리핑 조건에 맞추는 선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시도하고있다.
부수입이 간절하다면 틈틈히 남는시간에 시도해보길 추천한다.
참여기록도 증명서로 뽑을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한테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내가 1등한 공모전이 병원이름짓기였는데, 나중에 내가 지은 이름의 간판을 달고있는 병원을 실제로 보면 왠지 뿌듯할 것 같고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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