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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운전면허증 갱신하기

노말리 2020. 11. 12. 02:48

운전면허증이 만료되어 새로 갱신하러 갔다.
나는 주소지가 조지아라서 조지아에 있는 가장 가까운 DDS로 갔다.
보통 DMV라고 하는데 여기는 DDS라고 했다. 운전면허시험 및 갱신 등 내나 같은 일을 처리하는 곳이다.
나는 현재 영주권 대기자 신분으로 콤보카드만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 비자 관련된 서류들을 이것저것 챙겨갔다.

*준비물 : 신분증 (면허/ 여권/ SSN 등), 비자 등 신분관련서류(I-94/I-797등), 현재 주소지로 온 우편 2-3통

미국은 서류달라는게 많아서 최대한 다 챙겨가는게 안전하다.


8시 오픈시간에 맞춰 도착했는데 이미 입구에 몇명이 서있었다.
직원이 이름과 무슨일을 처리할 건지, 예약은 했는지 물어보고 작성할 서류를 준다.
나는 예약 안하고 바로 갔다. 쭉쭉 작성하고 기다리면 차례대로 들어오라고 한다.


그리고 번호표를 뽑고 순서를 기다린다. ID로 뭘 들고왔는지 터치하면 번호표가 나온다. 나는 운전면허증을 선택했다.


20분정도로 엄청 오래 기다리진 않았지만 담번엔 온라인으로 예약해봐야겠다.

창구로 가면 작성한 서류를 보고 필요한 서류들을 하나씩 달라고 한다.
면허증, 콤보카드, 현재 주소지로 온 우편2통정도, 비자관련서류 등을 확인했다.
내경우 I-797을 요구했다. 첨에 뭔지몰라 당황했는데 USCIS에서 온 서류였다.
주소와 이름이 맞는지 확인하고 서명하고 그자리에서 사진을 찍는다. 사진이 정말 최악으로 나옴ㅜ
종이로된 임시면허증을 주고 카드는 우편으로 날라온다고 한다.
갱신비용은 20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