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풀빌라 2

칸쿤 여행 - 3 (마사지, 스파)

양주도 통째로 준다. 35%짜리는 무서워서 못먹어봤고 스파클링와인도 먹었는데 다먹기는 역부족이었다. 많이 남겨서 좀 아쉽다. 바다보면서 모히또 마시기. 신선놀음이 따로없다. 점심먹고 물놀이 그리고 미리 예약해둔 마사지를 받으러갔다. 마사지는 별도 요금에 가장 저렴한 옵션을 선택했음에도 25분마사지+스파1시간이용에 인당100불 정도로 제법 비쌌다. 우리는 걍 맛보기만 하자해서 제일 싼걸로 했다. 목,어깨 마사지만 받았고 금방 끝났다. 다른 전문마사지 샵에비하면 많이 모자랐다. 내가 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더 비싼 옵션을 안해서 다행이다 싶었다. 스파는 목욕탕처럼 물마사지를 받을 수 있고 냉탕 온탕 사우나 등 여러시설이 있었다. 스파만 따로 50불에 2인 한시간 이용할 수 있는데 할 만하다. 저녁은 스테이..

여행 2022.05.06

칸쿤 여행 - 2 (루프탑 인피니티풀, 올인클루시브)

드디어 방으로 왔다. 드가자마자 욕조와 화장실, 샤워실이 있다. 냉장고에 음료와 술이 들어차있고 나는 과자를 기대했는데 소금맛 감자칩밖에 없어서 살짝 실망스러웠다.ㅋㅋ 베란다도 풍경이 좋다. 계단을 올라가면 루프탑 옥상이 나온다. 저걸 인피니티풀이라고 하나 여튼 수영장이랑 선베드랑 탁자 벤치 등이 있다. 수영도 했는데 날이 따듯해서 춥지도 않고 바다풍경이 아름다웠다. 그리고 바다로 나와 해변가를 거닐었다. 사람이 별로 없고 풍경이 너무 예뻤다. 누워있을 선베드도 많고 해먹도 있고 술, 음료 도 아얘 주문받고 갖다주기까지 한다. 지상낙원이 따로없다. 바다도 들어가 봤는데 다 좋은데 해초가 좀 많았다.. 계속 해초를 건지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저녁에는 파티 비스무리한 것을 했다. 음식이 엄청 다양했다. 멕..

여행 2022.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