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파이프라인을 만들어보고자 카카오뷰에 도전해보았다. 카카오뷰는 개인이 큐레이터가 되어서 콘텐츠들을 모아 큐레이션해서 보드를 올리면 구독/좋아요 등 소통이나 광고노출을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는 플랫폼이다. 링크만 복사 붙여넣기 해서 올리면 되기 때문에 어렵지 않아 보였고 내 티스토리 채널을 광고하는 효과도 있을 거라 생각했다. 실제로 보드를 올리는 데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다. 올릴 콘텐츠만 있다면 한번에 여러 보드를 만들어 예약을 걸어놓으면 된다. 근데 이것도 난이도가 문제가 아니라 성향과 잘 맞아야할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좀 지루하고 재미없는 활동이었다. 나는 내 티스토리에 있는 글들만 올렸고 여러 글을 큐레이션해서 올리기도 하고 글 하나만 복사해서 올리기도 했다. 두 달 정도 이틀에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