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공부 10

주식/비트코인 헤드앤숄더 -차트-

헤드앤숄더와 역헤드앤숄더, 많이들 들어봤을 차트 패턴이다 (샴푸 이름이 아님). 위의 그림은 2020년 초 비트코인 차트이다. 헤드앤숄더를 설명할수있는 완벽한 그림이다. 헤드앤숄더 차트는 상승추세에서 볼수있는 패턴이고 이 패턴이 뜨면 곧 추세가 바뀔수 있음을 예측할수있다. 헤드앤숄더는 그림만 헤드앤숄더라고 확정지을수 없고 아래의 조건을 충족해야한다 (글쓴이기준). 1. 위의 차트에서 볼수있듯이 목선(넥라인)이 우상향을 해야한다. 2. 왼쪽어깨, 머리, 오른쪽 어깨부분에서 거래량이 감소한다. 머리와 오른쪽 어깨부분에서 다이버전스가 발생했는지도 확인해보면 좋을것이다.

주식/비트코인 이동평균선의 정배열과 역배열 -차트-

저번글에서는 이동평균선에 대해서 설명을 하였고 (https://junisiri.tistory.com/79), 이번에는 이동평균선을 응용한 정배열과 역배열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 한다. 이동평균선의 정배열과 역배열은 많은 투자자들이 강조하는 추세를 확인할수 있는 지표이다. 위의 그림은 비트코인 일봉 차트이며 이동평균선은 5일,10일,20일 (단기이평)이 설정되어있다. 단기이동평균상으로 동그라미친 부분의 5일 ,10일, 20일 선이 순서대로 배열되어 있는 모습을 볼수있다. 빨간 동그라미는 역배열이고 가격이 꾸준히 하락하는것을 볼수있고 오른쪽 파란색 동그라미친부분은 정배열로 가격이 꾸준히 상승함을 볼수있다. 그렇지만 단기이평선은 언제든 추세가 바뀔수 있고 맹신하여서는 안된다. 만약 위의 동그라미 친 부분의 옆의..

주식/비트코인 OBV (거래량 보조지표) -차트-

이번에는 거래량의 보조지표인 OBV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하고자한다. 거래량은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않으며 다른 보조지표들이 대부분 후행성인 특징을 띄는반면 OBV는 선행지표의 특징을 띄고있다. 세력들도 속이지 못한다는 거래량, 그렇다면 OBV도 중요하지 않을까? 거래량에 대한 글또한 이 블로그에 있다. OBV의 계산방식은 상승한 날의 볼륨을 더하고 하락한 날의 볼륨을 차감하여 지표화한 보조지표이다. 위 그림에서 볼수 있듯이 거래량이 증가함과 함께 가격도 함께 오르는걸 볼수있다. 반대로 거래량이 수반된 고점이 나온 이후에는 거래량과 함께 추세가 바뀌어서 하락하는것을 볼수있다. 추세에 따라서 포지션을 잡았다면 결국엔 수익이 날수있음을 볼수있다. OBV 응용편 -다이버전스- 위 그림은 비트코..

주식/비트코인 RSI -차트-

RSI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는 보조지표이다. 어려운 설명을 빼고 쉽게 말하자면 과매수/과매도를 볼 수 있는 보조지표이다. 긴 설명 없이 바로 실전에 어떻게 응용할지 사진과 함께 설명하겠다. 경험상 분봉보다는 시간봉, 일봉이 좀더 정확한 결과를 나타냈다. 위의 사진은 1시간봉 비트코인 차트이다. 동그라미 쳐 둔 곳은 70 이상의 과매수 구간 30 이하의 과매도 구간이다. 한치의 오차도없이 과매도/과매수 구간에 포지션을 진입했으면 모두 수익이 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위의 사진은 4시간봉 비트코인 가격과 RSI 지표이다. 마찬가지로 과매수/과매도 구간에서 포지션을 진입하면 모두 수익이 발생함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비트코인 일봉 차트이다. 일봉상의 과매수 과매도 구간에서 포지션을 진입했을때 ..

주식/비트코인 스토캐스틱(Stochastic)-차트-

전 글에서는 MACD 보조지표에 대해서 설명했다. MACD는 추세시장에서 유용하며 스토캐스틱은 비추세장(횡보장)에서 유용한 지표이다. 요즘같이 주식시장이나 가상화폐시장이 횡보하는 시점에 응용하면 좋을것같다. 스토캐스틱은 일정기간안에 시장가격의 움직임중 당일의 종가가 어디에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한다면 100에 가까워지고 지속적으로 하락하면 0에 가까워지는 지표이다. 위의 그림에서도 볼수 있듯이 스토캐스틱이 높을때 매도를, 낮을때 매수를하면 수익이 나는모습을 볼수있다. 스토캐스틱 지표도 MACD 지표와 같이 다이버전스를 이용할수 있는데, 위의 그림에서 볼수있듯이 스토캐스틱 지표 고점이 낮아지고 가격이 오르는 모습을 볼수있다. 이는 추세가 곧 바뀜을 나타내고 매도 포지션을 잡으면..

주식/비트코인 다이버전스-차트-

지난번 설명했던 MACD 보조지표를 응용한 심화버전인 다이버전스에 대해서 설명하려고 한다. 다이버전스란, 가격은 상승하는데 보조지표는 하락하고, 반대로 가격은 하락하는데 보조지표는 상승하고있는 현상을 나타낸다, 즉, 가격과 보조지표가 반대로 진행되는 현상을 말함. 다이버전스가 의미하는것은 상승 혹은 하락추세의 힘이 약해지고 있다는것을 보여준다. 즉, 추세전환을 의미하여 매수/매도 포지션 진입 적기임을 알수있다. 다이버전스에는 세종류가 있지만 요번 글에는 일반적인 상승/하락 다이버전스만 설명하도록한다. 하락 다이버전스 하락 다이버전스는 일반적으로 세가지 경우가 있다. 가격 고점상승/보조지표 고점 하락, 가격 고점상승/ 보조지표 고점 횡보, 가격 고점 횡보/ 보조지표 고점 하락 위 세가지 경우에 높은 확률로..

주식/비트코인 MACD -차트-

MACD는 주식/비트코인 차트에서 흔히 애용되는 보조지표 중 하나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보조지표는 말 그대로 보조지표이며 후행성인 특징을 띄고 있다. 따라서 맹신하진 말고 포지션 진입하기 전에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MACD는 이동평균 교차 및 이탈, 수렴, 확산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단기보다는 중장기적으로 봤을때 유용할 것이다. 기본 설정은 12,26, 그리고 시그널 9이고 굳이 따로 디폴트 값을 바꿀 필요는 없다. 글쓴이는 분봉부터 시간봉까지 단타로 MACD를 참고해봤지만 MACD는 후행성이기 때문에 한번 추세가 뒤집혔을 때 큰 타격을 입었던 기억이 있다. 고로 실전에 MACD를 응용하려는 분들께는 최소 일봉으로 보고 적용하라고 말해주고 싶다. 아래는 1봉 비트코인 차트이다. 아래에 MACD 차트..

주식/비트코인 거래량 -차트-

거래량은 정말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이다. 다른 보조지표는 속일 수 있어도 거래량은 속일 수 없다는 말이 있다. 거래량은 앞으로의 하락 혹은 상승에 대한 큰 힌트를 주는데 예를 들면 아래와 같다. 위 사진은 비트코인 2019년 일봉 차트이다. 4/1일 만우절부터 시작된 대상승장은 긴 윗꼬리와 가장 큰 거래량을 보여주면서 하락을 알린다. 그 이후로 전고 근처까지의 반등은 있었지만 전고를 뚫지 못하며 계속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위 그림은 2020년 비트코인 일봉차트이다. 위의 사진과 반대로 코로나로 인한 패닉 셀은 긴 아랫꼬리와 거대한 거래량을 보여주면서 이후 가파른 상승을 보여준다. 아래는 거래량에 따른 경우의 수인데 참고하면 좋을것이다. 1. 거래량은 낮은데 가격은 높은 경우 가격이 오른것에 비해 거..

주식/비트코인 볼린저 밴드 -차트-

글을 쓰기전에 다시한번 강조하고싶은것은 보조지표들은 후행성 지표로서 "보조지표"일 뿐이지 절대적으로 신뢰하면 절대 안된다는것을 강조하고싶다. 일반적으로 트레이더들이 흔하게 보는 지표중 하나가 볼린저 밴드이다. 이 글은 초보자를 위한 글이기에 어려운 설명은 생략하려고 한다. 볼린저 밴드를 설명하기 전에 글쓴이가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것은 흐름을 길게 가져가라는것이다. 요는 5분봉, 15분봉 ,1시간봉,4시간봉 등등.. 이런 짧은 단위가 아닌 일봉,주봉,월봉으로 큰 그림을 보는것을 추천한다. 볼린저밴드도 마찬가지로 크게크게 보는것이 더 정확도에 도움이 될것이다. 볼린저밴드의 큰 특징은 아래 세가지가 있다 1. 박스권일때 밴드가 좁아지며 이는 곧 가격의 변동성이 커질것이라는것을 암시한다. 아래 첨부한 사진은..

주식/비트코인 지지와 저항 -차트-

주식 혹은 비트코인을 시작할때 아무런 근거없이, 아무런 정보없이 매매를 시작해도 될까? 정답은 아니다. 아무런 근거가 없다면 포지션에 진입하고도 불안하여 조그만 이익에도, 손실에도 불안해하며 올바른 판단을 내리지 못할것이다. 대부분의 투자 초보들은 손실은 길게 가져가면서 이익은 짧게 가져간다.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이것이 반복되면 결국에는 손실만이 남을뿐이다. 물론 차트가 절대적인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경시되어서는 안된다. 주식은 기업의 재무재표 혹은 다른 이슈로 인한 가격변동이 생기기도 하지만 비트코인 같은 경우는 뻔한 이슈들(해킹,ETF승인,하드포크 등등..)을 제외하고는 가격을 움직일수 있는 요소가 많지 않아 투자자(혹은 투기자)들이 차트를 많이 참고한다. 글쓴이도 초보 투자자이다. 초보 투자자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