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타누가한국식당 2

차타누가 한국식당 한미 hanmi

차타누가에 한국식당이 새로 생겼다길래 가보았다. 처음에는 한국인이 차린 정통 한식당인줄 알았는데 가보니 어느정도 외국인을 겨냥한듯한 분위기였다. 메뉴판에 술메뉴이름이 블랙핑크이런거 있고 그랬음ㅋㅋ 볶음짬뽕이 맛있대서 그거랑 양념치킨이랑 갈비살 비비큐를 시켰다. 김치랑 무생채는 무난했다. 이게 갈비랑 양념치킨 갈비는 에레이갈비같은것을 예상했는데 불고기처럼 나왔다. 양념에 재워둔 고기를 구워나온 것 같은데 조금더 바짝 구워도 괜찮았을 것 같고 살짝 맛이 갈랑말랑하는 상태였다. 양념에 재운지 좀 된것같은? 35불인데 양도 적고 신선함이 덜해서 아쉬웠다. 양념치킨은 왜인지 밥이랑 같이나왔다. 닭강정사이즈 8조각맛은 딱 닭강정맛이고 이게젤 맛있었다. 12불인데 밥빼고 닭 네조각만 더줬으묜.. 이게 볶음 짬뽕인데 ..

먹거리 2020.08.16

차타누가 한국식당 Chopstix chattanooga

우리가 사는 동네에는 한국식당이 거의 없는데, 찹스틱스라고 가까운곳에 한군데가 있다. 완전 한식만 파는 건 아니고 한식 베트남쌀국수 버블티 등등을 판다. 여기 버블티가 양이 혜자다bb 이것은 깔라마리이다. 에피타이저느낌으로 양이 많지는 않다. 조각이 큼지막한 것이 오징어링튀김같다. 갠적으로는 기존의 잘게 조사놓은(?)스타일의 깔라마리를 선호한다. 나는 쌀국수를 좋아한다. 뜨끈하니 맛있당. 그치만 고수는 싫다. 미국에는 쌀국수 집이 더러 있는데 제법 맛집이 있다. 이 동네에서는 아직 오리지날 느낌의 맛집을 찾지 못했다 저게 무슨 바질향이나는 건더기가 많이 들어간 볶음밥이었는데 향이 특이했다. 나는 향에 민감한편인데 바질향은 좋아한다. 하여간 자주 맛볼수 없는 맛이라 만족스러웠다. 외식은 집에서 먹기힘들거나..

먹거리 2020.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