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르고 벼르다가 드디어 닥터마틴 단테 화이트를 샀다. 예전부터 닥터마틴 신발은 닳고 닳때까지 (신기하게 밑창은 닳지 않는다) 신어온터라 오래전부터 사고싶었지만 가격때문에 망설였던 닥마 단테 화이트를 드디어 샀다. 닥마는 어떤사람들은 불편하다고 하지만 필자에게는 정말 편한 신발이다. 단테같은 경우는 무게도 적당하고 가죽이라 하이앤드 브랜드의 신발같은 고급스러움까지 느낄수 있어 신자마자 대만족했다. 가장 큰 장점은 무난한 단화같은 느낌이라 어느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고 깔끔한 느낌을 준다. 무엇보다도 키가 작은 필자가 산 가장 큰 이유는 뒷굽이 무려 3.3cm 나 되기 때문이다. 다른 구두스타일의 닥터마틴 제품들과 거의 동일한 굽높이다. 겉보기엔 그렇게 높아보이진 않는다. 아래는 필자가 직접 신고 찍은 사진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