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소비 맛있는 인생 (재테크, 음식, 삶)

맥도날드에 bts밀 판다고해서 신기해서 사먹어봤다. 7.59달러이고 소스는 여러개있는데 두개 선택할 수 있다. 케이준이랑 스위트칠리로 했다. 마침 빅맥 원플원해서 두개 4.39불에 샀다. 맥너겟+감자튀김+음료인데 별 특색은 없다. 해피밀처럼 굿즈라도주지 ㅋㅋ 빅맥은 오랜만에 먹어서그런지 추억돋는 정겨운 맛이났다. 케이준은 케이준답게 살짝 매콤한 허니 머스타드 느낌이다. 스위트 칠리는 달콤한데 스리라차 향이 살짝 난다. 오빠는 스위트칠리가 더 맛있댔고 나는 케이준이 더 맛있었다. 소스를 두개씩줘서 부족하지 않았다.

오랜만에 햄버거 먹고싶어서 사왔다. 어디 햄버거 먹을까 웬디스 하디스 맥날 중에 고민하다가 그냥 맥도날드로 골랐다. 쿼터파운드치즈디럭스랑 버터밀크 크리스피버거 단품이랑 감튀라지사이즈로 샀다. 다해서 11-12불정도이다 이것도 나름 2달러 할인 받은 것이다 맥도날드주제에 절대 싸지가않다. 버터밀크 크리스피버거는 치킨버거다 마요네즈가 들어있어 부드러운 맛이다. 빵이 쫄깃한느낌 쿼터파운드 윗 치즈 디럭스는 이것저것 많이 들긴했는데 패티가 얇아서 고기맛이 부족해서 좀 아쉬웠다. 신랑 말로는 예전에는 훨씬 맛있었는데 가격도 오르고 퀄이 많이 떨어졌다고 했다. 이번생에 맥도날드는 이번이 마지막 인걸로.. 다음엔 웬디스나 하디스 먹어봐야겠다.

나는 햄버거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불고기버거는 그래도 좀 먹는편이다. 한국에있을때 먹어줘야한다. 맥도날드에 에그불고기라고 새로 나왔다길래 사보았다. 그냥 계란이 추가된 불고기버거이다. 소스가 엄청 적어진 것 같다 마지막으로 먹은게 작년 봄~여름 쯤이었던 것 같은데..빵도 좀 바뀐거같고 난 전에 먹었던 소스넘치고 깨 뿌려져있던 빵으로 된 불고기버거가 더 맛있는 것 같다. 세트가 행사가로 사천원인가 그랬다. 가격은 저렴한 편 딱히 다시 사먹을 것 같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