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트레이더 조 라는 프랜차이즈 마트가 있는데, 신기한 제품들도 많고 아시아 음식도 제법팔아서 자주 간다.
이때까지 사먹어본 것들의 후기를 적어보았다.
1. 한국파전_$3.99
이것은 최근에 사먹어보았는데 한국식 파전이다.
원래 안팔았는데 새로 들어온 것 같았다.
오븐에 구우라고 되어있는데 나는 귀찮아서 에어프라이어에 360F에서 10분정도 돌렸다.
맛은 제법 한국 파전과 비슷하고 한팩에 4장 들어있다.
한장에 100그람 정도로 한끼 반찬으로 먹기 적당하다.
한국파전이 그리운데 전부치기가 귀찮다면 사먹을 만 하다.
2. 대만식 파전 _ $2.99-$3.99?기억안남
이것은 한국파전이 들어오기 전에 사먹어 본 대만식 파전이다.
이거는 전이라기 보다는 파쪼가리가 들어간 또띠아와도 같다. 맛이 거의 안나고 쫄깃하니 납작만두와 비슷한 느낌이다. 비빔국수나 쫄면등과 잘 어울릴 것 같다. 또는 또띠아처럼 무언갈 싸먹기 좋을 것 같다. 떡볶이와도 잘 어울린다.
한 팩에 5장 들어있고 가격은 정확히 기억안나는데 저렴했다.
3.LA갈비_$12.99
LA양념갈비도 냉동시켜서 판다. 한팩에 30cm정도 되는 갈비가 5줄 들어있다.
마블링이 제법 많이 들어있어 좋은 고기처럼 보이고 안질기고 맛있다.
양념도 딱 갈비양념 맛이다.
4. 불고기 볶음밥
불고기 김치볶음밥으로 약간 퓨전음식같은데 먹을만 하다.
불고기가 들어간 맵지않은 김치볶음밥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가격은 기억이 안나는데 저렴했고 양도 넉넉하다. 1.5~2인분 정도 된다.
5. 미니콘 아이스크림
여기는 미국답지않은 소포장된 아이스크림을 많이 판다.
작은 사이즈의 콘 아이스크림인데 밥먹고 입가심하기 딱 좋은 양이다.
한 상자에 6개 들어있고 가격을 모르겠다..많이 안비쌀 것이다.
사진은 초콜릿 칩 맛인데 여러가지 맛을 판다. 다른 맛은 아직 안먹어보았다.
6. 브리오슈
사진은 없는데 브리오슈도 맛있다. 두꺼운 식빵인데 그냥 먹어도 달달하고 풍미가 깊다.
한 봉지에 열두개정도 들었던 것 같고 가격이 3.5불정도로 엄청 싸지는 않은데 가끔 사먹기 괜찮다.
품절되서 못 산 적이 많다. 인기있는 제품같다.
7. 오렌지 치킨_$4.99
오렌지 치킨이라고 판다 익스프레스에도 파는 메뉴이다. 달달한 치킨탕수육을 생각하면 된다.
얼린 닭튀김과 소스가 두팩 들어있다.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먹으면 간편하고 좋다. 바삭하고 소스도 자기가 원하는 소스 찍먹할 수 있어서 좋다. 우리는 오렌지 소스는 잘 안쓰고 닭강정으로 만들어먹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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