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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타

미국에서 코로나 검사 후기 (테네시)

by 노말리 2020.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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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일하는 회사에 확진자가 발생했다ㅠㅠ
증상은없지만 불안해서 둘이 검사받으러갔다.
구글에 corona drive through testing 치면 나오는 곳중에서 예약 필요없는곳이 하나뜨길래 예약없이 그냥가봤다.
평일 오픈시간맞춰서 갔는데 차들이 제법있었고 세줄로 나눠서 진행중이었다.
15분정도?생각보다 많이 안기다렸다.
차례가되면 사진이있는 ID(면허 등)을 보여주고 이름 주소 폰번호정도만 확인하면 안내문같은 서류를 준다.
그러고 이름이랑 생년월일 확인후 바로 검사..
사실 면봉을 목젖까지 넣는데서 엄청 겁먹고있었는데
막아프진않고 걍 이비인후과에서 코검사하는 정도였다.
약간 따갑?고 싫은느낌ㅋㅋㅋ
양쪽 콧구멍 다 한번씩 숙 넣다빼고 끝이다.
아무래도 코깊숙히 뭐가 들어가서 재채기도나고 눈물도난다.
검사자체는 10초? 이거저거 모든과정해서 30분안에 이루어진거같다.
검사하는입구쪽에 test fee $9라 적혀있어서 돈받나했는데 안받았다 현재 코로나 드라이브스루 테스트는 무료이다.
휴 솔직히 검사하는데가 위험할거같아서 걱정이되긴한다..특히 미국은 증상있어서 검사하러온 사람들이 대부분일거기때문에ㅜ검사하다가 감염될까봐 무섭다.
결과는 다음날 전화와서 음성이라고 알려줬다.
앞으로도 증상이 안나타나길 ㅠ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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