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말 코로나에 걸렸었다.
주말에 갑자기 몸상태가 안좋더니 금새 열이 올랐고 속이 안좋았다.
그래서 타이레놀을 먹고 계속 누워서 쉬었는데 밤에 엄청 아팠다. 마치 백신 2차를 맞았을 때 처럼 근육통이 있었고 오한이 엄청 심하게 들었다. 벌벌 떨면서 밤을 지새웠다.
그 무렵 오미크론 환자가 폭증할 시기여서 검사예약도 쉽지 않았다.
가장 빠른 pcr 검사를 예약하고 월그린에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역시나 양성판정을 받았다.
그래서 자가격리하고 2주뒤에는 음성이 나왔지만 한 3-4주는 목아픈게 갔던 것 같다.
초반에는 타이레놀을 먹어도 계속 열이 올랐다.
열나고 근육통있는 시기는 3일정도되고 그 이후는 목이 너무 아팠다. 목구멍이 죄다 헐은 느낌;
하루종일 목캔디를 먹어서 2봉지는 먹은 것 같다.
기침이 엄청 나오고 가래도 많이 끓었다. 살면서 가장 최악의 목감기였다 ㄷㄷ
여튼 그 때 여러 약과 사탕들을 사먹어보았는데 아래 두가지를 추천한다.
로비투신 목감기약이다. 어렸을때 먹는 감기시럽같은 맛이고 약간 시원한 느낌이 든다. 이 약이 다른약들보다 기침나오는 증상이 눈에띄게 호전됐어서 추천한다.
이것은 수크렛? sucrets라는 목캔디 이다. 한국의 스트렙실과 비슷한데 먹으면 약간 목이 마취되는 느낌이난다. 그래서 통증을 좀 잊게해주고 건조하지 않게 해준다. 여러 목캔디를 먹었지만 이 제품이 확실히 진통효과가 있어서 좋았다. 세파콜도 괜찮은데 난 이게 좀 더 맘에 든다. 더 비싸긴 하다.
구매는 아래 링크에서 할수 있고 가격은 3팩에 $14불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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