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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의 유명한 관광지 보리암에 가보았다.
추석 연휴 지나고 평일에 가서 그런지 남해는 도로에 차가 거의없는 한가로운 시골마을 이었다.
보리암에는 사람들이 좀 있었다. 주차장이 여러개 있고 널널했다. 화장실도 같이 있다. 가장 마지막 주차장에 차를 대도 보리암까지는 조금 걸어서 올라가야했다. 15-20분정도 가벼운 등산을 할 수 있다.
경치가 아주 죽여줬다. 가본 절중에 경치가 제일 좋은 곳인 듯 하다.
커다란 보살상?도 있고 그 앞에서 기도할 수도 있다. 그쪽도 아주 전망대마냥 앞이 탁 트여서 장관이다.
기념품샵도 있는데 오만가지 염주를 다 팔고 있었다. 이쁠수록 비싼데 눈에 계속 아른거려서 큰맘먹고 샀다.
밥먹고 소화시킬겸 등산하기도 좋고 경치도 이쁘고 추천하는 관광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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