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중앙시장 먹거리들 후기

강릉 중앙시장에 먹거리들이 많다고 해서 가보았다.
주차는 우리는 강변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갔다. 네비에 남대천 공영주차장이라고 검색해서 갔다.
추석연휴여서인지는 몰라도 무료였다.

철판 삼겹살 말이.
김치 등 여러 재료들을 얇은 삼겹살로 돌돌말아 철판에 구운 음식이다.
엄청 맛있다 까진 아니고 그냥 에피타이저로 먹을만 하다.

팡파미유 마늘육쪽빵.
인터넷 검색했을 때 마늘 육쪽빵이 유명하다고 해서 먹어봤는데 맛있었다. 부드럽고 마늘과 버터의 풍미가 진하다.강릉 중앙시장에 가게된다면 먹어볼 것을 추천한다.

아이스크림 호떡도 쫄깃쫄깃하면서 시원하고 맛있었다.
별미다. 추천

어묵고로케도 유명하대서 고구마랑 치즈맛으로 사먹어봤는데 나쁘지않았다. 아무래도 튀김이다보니 좀 물릴수 있어서 한두개 정도만 맛볼 것을 추천한다.

베니닭강정도 장사잘되는것 같아서 약간매운맛으로 사먹어봤는데 딱히 특별한 맛은 아니였다. 시장에서 이것저것 맛보는 용으로 사기에는 가격도 좀 있는 편이다.

튀김을 파는 곳도 많아서 새우튀김등등 사먹어봤는데 새우를 껍질을 아얘 안까고 튀겨서 넘 당황..살면서 껍질 채로 튀긴 새우튀김은 처음봤다ㅠ;;순대도 40년 전통이래서 사먹어봤는데 딱딱하고 질겼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관광지여서 한번팔고 말 생각으로 장사하는 곳이 좀 있어보였다.
그래도 강릉에 처음 가봤다면 한번쯤은 가볼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