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 탱글 불고기 알프레도 (컵라면)

저번에 탱글 다른맛사서 먹어보고 나쁘지않아서 다른맛도 큰맘먹고 샀는데 어느덧 유통기한이 지나버려서 빨리 먹고 치웠다. 다행히 2주정도 지나서 버리지는 않았다.

넓은 면과 건더기스프, 액상스프, 가루스프가 들어있다.

후레이크를 넣고 정수기 뜨거운물을 선까지 채우고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 돌려주었다.

면이 알맞게 잘 익었다.
물을 대충 버리고 액상스프와 가루스프를 넣어준다.
액상은 불고기 소스같고 가루는 치즈맛같다.

예상대로 치즈가루가 들어간 부드러운 불고기 파스타 느낌이다. 매운맛은 아얘 생각을 못했는데 예상외로 매운느낌이 있었다. 막 맵다기보단 후추가 많이 들어간 느낌이다.그래서 부드럽지만 많이 느끼하진 않았다. 후추의 매운느낌과 적당히 달달하고 간간한 맛이었다. 무난하게 먹을만 했다. 한인마트에서 거의 3불했던거같은데 한번 먹어봤으니 만족한다.